안녕하세요. 대만에서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을 했던 인턴입니다. 대만에서 4달 동안 있으면서 타이베이 + 타오위안이라는 도시에서 살아보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재밌었고 추억이 되었던 관광지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은 지우펀, 스펀 등 유명한 관광지를 제외하고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 관광했던 것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제가 인턴을 마치는 시점이 12월이었습니다. 물론 12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벌써 크리스마스 마냥 분위기를 내더라고요. 덕분에 너무 예쁜 것들을 보았고, 사람도 많이 보았어요. 친구랑도 좋은 추억과 사진을 남기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타이베이에서 유명한 관광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타이베이101'입니다. 대만을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멋있고, 한 때는 아..
안녕하세요. 대만에서 해외 인턴을 하고 현재는 백수의 스펙을 자랑하는 블로거입니다. 후훗 매우 슬프지만 언젠가 좋은 곳에 취업할 거라 믿으며 부단히 노력 중입니다. 요즘 대만에서 해외 인턴을 했을 당시의 사진들을 보며 포스팅을 하다 보니 그 당시 제가 가지고 있었던 열정이 폭발했지만 추억이 더 커서 열정이 묻혔습니다. 지금은 그리움에 잠식되어 버린... 대만에서 어떤 음식 먹고 어떤 생활을 했는지 보여드리면 혹여나 대만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나 이주, 인턴, 취업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포스팅은 대만 생활 (타오위안)에 대해 말씀드릴까 합니다. 일반 병원인데요. 거짓말 안 하고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 이 곳의 분위기가 조금 좀비가 나올 것 같은 음침한 분위기였어요. 조금 많이 신..
안녕하세요. 대만에서 해외 인턴을 진행했던 학생입니다. (지금은 백수지만...) 해외 인턴을 다녀오면 모든 것이 잘 풀릴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내공이 부족하다 내공이!! 인턴 종료 후에도 내공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던 인턴 생활에 대해서 공유를 해볼까 합니다. 저번 포스팅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대만 해외 인턴 #7 무슨 일 했나요?'의 연장선상에서 제가 무엇을 했는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저는 IMTS 2018(미국에서 가장 큰 박람회)에서 제가 일하고 있는 회사의 '고객 유도 전략'에 대해서 전략 기획을 했습니다. 2. 번역 업무도 있었지만 요즘 구글링이 너무 잘 되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3. 발표, IMTS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를 하고 분석 ..
안녕하세요. 저는 대만에서 해외 인턴을 4달 동안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 당시 마케팅 부서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인턴을 지원했던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회사라는 조직을 이해하고 싶었고 외국어를 잘함으로써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은 어떻게 경영되고 있는가?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마케팅과 나는 잘 맞을까? 등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인턴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채용 과정은 이렇습니다.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대만/태국 인턴 1. 영어 이력서/자소서 제출 2. 상식테스트 3. 영어 발표(본인이 왜 해외 인턴을 해야 하는지 교수님 설득) 4. 기업과의 면접(본인의 경우 International Marketing Department에..
대만에서 반려견만큼이나 반려묘를 많이 보았는데요. 너무너무 예뻤습니다. 조금 무섭지만 고양이가 있는 카페에서 만져보기도 했어요. 친구 집에 방문했을 때도 고양이가 있어서 만져봤는데요. 정말 너무 순하고 얌전하고 예쁘더라고요. 그때부터 나중에 돈을 좀 벌어서 경제적 책임이 있을 때, 반련동물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나 대만에서 지내면서 거리에 버려진 강아지나 고양이는 못 봤거든요. 반려동물 키울 때는 진짜 책임감이 강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아서... 불쌍한 반려동물들이 많은 것 같아요. 책임을 못 질 것 같으면 분양받지 않는 걸 추천드리면서, 저처럼 대리만족 하세요!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고양이는 한국 식..
안녕하세요. 대만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많은 반려견을 보았는데요. 대만은 애완동물을 많이 키운다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반려견을 많이 키운다고 듣고 대만을 갔었는데요. 정말 거리에 강아지랑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타이베이에 살았을 때도 타오위안이라는 도시에 살았을 때도 정말 많은 반려견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갱얼쥐들과 있었던 사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냥 귀여운 강아지 본 거 자랑!! #1. 허스키인데요. 타이베이에서 축제를 할 때 마주친 친구예요. 너무 잘 생겨서 찍었어요. 낯을 가리는지, 피곤한 건지 가만히 앉아만 있었어요. 사실 강아지를 무서워해서 가만히 앉아있는 게 참 고마웠습니다. #2. 항상 둘이 붙어다녀요. 제가 사진 찍으려고 무릎을 굽히니깐 갑자기 저 멀리에서 달려와..
안녕하세요. 대만에서 해외 인턴을 하면서 관광객들이 잘 먹지 않는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요. 아침에 출근할 때 주로 먹었던 것은 만두가 있고요. 점심에는 회사 밥을 먹었고, 저녁에는 제가 산 곳이 대학가 근처라서 학생들이 주로 가는 식당을 가서 먹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만두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 작은 가게인데 그곳에서 만두를 팔았습니다. 미숫가루 느낌 나는 콩우유? 같은 것도 팔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이 없더라고요. 보통 대만 분들은 만두랑 콩우유를 같이 사서 드시곤 하셨습니다. 출근을 일찍하는 편이라 항상 2~3번째로 회사에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보면서 여유 있게 만두를 먹고는 했습니다. 꽤 질릴 법한데 맛있었어요. 저는 저렇게 고기로 된 것 위주로 먹었는데 만두소..
대만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정말 많은 음식들을 먹어보았습니다. 가정식, 일식뿐만 아니라 유명한 대만 카스테라, 왕연어초밥, 야시장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았는데요. 음식을 맛보는 것이 즐겁기도 했고, 경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먹자!" 이런 생각으로 음식들을 맛보았습니다. 워낙 음식 사진도 많고, 할 말도 많아서 음식은 2개의 파트로 나누어서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1. 일반 여행객들이 먹는 음식 2. 현지에서 먹는 음식 아무래도 여행객들은 짧게 대만에 있기 때문에 대만에서 유명한 음식들만 먹을 확률이 높은데요. 현지의 음식과 여행객들이 먹는 음식은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1번에 해당하는 여행객들이 먹는 음식을 말씀드릴까 합니다. 일단, 이것은 번외인데요...
대만에 도착하고 2~3일 동안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실천 대학'의 기숙사에서 머무르면서 짐도 풀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학을 배우기 위해 학교를 갔는데요. 학교에서는 중국어 + 대만 문화 이해 수업이 오전 오후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에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주로 수업이 끝나면 남은 시간 동안 마트도 가고 골목도 돌아다니고 그랬는데요. 둘째 날에는 대만에서 정말 유명한 '스린 야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물론, 음식도 많아서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음식 사진 대공개!! 곱창 국수도 한국 블로거들이 많이 써서 유명한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우육탕 보이시나요. 저기에 면을 넣으면 우육면이 되는 건데요.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