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목원 야시장 (추천 메뉴 및 야시장 전경)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하면 꼭 가봐야 하는 '제주도 수목원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모든 음식을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많이 먹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것이 맛있는지,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인지 공유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제주도 수목원 야시장을 방문하기 전에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즐길거리가 있는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정보를 공유합니다.

 

참고에 좋게 많은 사진을 첨부하겠습니다.

 

제주도 수목원 야시장

식사 장소 바위 탁상

굉장히 예쁘게 엄청 많은 전구를 달아 놓아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습니다. 제가 간 날은 토요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음식은 편하게 먹었습니다.

 

분명히 주차장에 많은 차가 있고, 관광버스도 많았거든요. 근데 사람은 많지 않았던 신기방기 현상!

 

현기증 나니까 음식 사진 먼저 보여드릴게요.

 

*앗! 참고로 저기 위에 사진에 바위들이 있는데 그곳에 탁상과 의자예요. 그곳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살짝 낮아서 음식 드시는데 불편함이 있을 수는 있지만 식사는 대부분 금방 끝나서 괜찮은 것 같아요.

 

 

안타깝게도 야시장은 6시부터 시작이 되는데 저는 5시 45분부터 기다렸어요.

현기증 나는데 15분이나 기다려야 하더라고요.

 

물론, 푸드 트럭마다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쁜 시간이 었고, 일부 사장님들은 손님들이 기다리시니깐 만들어서 바로 나눠주시고 그랬습니다. 

 

저도 인스타그램,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많은 분들의 후기를 참조하여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큐브 스테이크

볶음 우동과 치킨 샌드위치

불고기 피자

흑돼지 꼬치

다들 전반적인 가격은 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다양했습니다.

 

음식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은 치킨 샌드위치였습니다. 치킨살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먹는 데 부담이 없었고, 소스가 맛있더라고요. 저희 가족 총 5명이 함께 먹었는데요.

 

치킨 샌드위치 1위

 

가장 맛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또한 볶음 우동, 꼬치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흑돼지 꼬치의 경우 고기가 조금 식으니깐 굉장히 딱딱해져서 받으신 직후 바로 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가족 모두 푸드 트럭 별로 대기를 해서 어벤저스 마냥 뭉치는 데 좀 오래 걸렸거든요.

 

살짝 아쉬웠던 것은 스테이크인데요. 가격이 9,900원인데 그것에 비해서 양이나 맛이 조금 떨어졌던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맛이라서 다양한 음식을 시도해볼 수 있는 야시장에서는 평소와 다른 음식을 드셔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실제로 스테이크 푸드 트럭이 인기 많았어요.)

 

이곳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그냥 찍으면 사진 잘나오는 곳인데 저런 문구까지 있어서 사진이 더욱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심지어 외국 분들이 쇼핑 촬영을 이곳에 많이 하시더라고요. 옷을 갈아입으면서 자꾸 사진 찍으시길래 보니까 피팅 모델인 것 같았어요.

 

저기 왼쪽 편에 보이시는 분들이 촬영 중인 분들입니다. 그만큼 배경이 예쁜 곳이에요. 사진 찍기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야시장 옆에 불빛들이 빛나서 가보았는데요. 잠시 산책겸 볼 수 있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예쁘게 조명을 해놨어요.

근데 젊은 분들의 마음을 잡기에 예쁜 포토존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식후 천천히 걸으면서 소화시키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참고 사항으로 사진을 올립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수목원 테마파크가 같이 있습니다. 야시장 바로 옆에 있고요.

 

야시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음식점이 많더라고요. 음식점 규모도 상당히 커서 조금 놀랐습니다.

 

중국인 분들이 관광 많이 오시던데 아마 외국인 전용으로 손님을 많이 받는 것 같았어요. 관광버스가 상당히 많았음에도 야시장 내에서는 중국인이 거의 없었거든요.

 

오늘은 이렇게 야시장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야시장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다만, 사람이 정말 많을 때는 수용하기 힘들고, 많이 복잡할 것 같습니다.

정해진 주차선이 없어서 한 차가 기준을 잘 잡아야 교통 정리가 잘 되는 그런 곳이에요.

 

반짝반짝 빛나는 제주도 수목원 야시장 포스팅을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는 해비치 호텔, 제주도 현지인 추천 맛집이 있고, 앞으로는 유명한 기념품 가게와 추천 숙박지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