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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 힙하게는 결말까지 구색을 잘 갖추었다.

 

'힙하게'라는 드라마가 꽤 재밌어서 요즘은 회사를 가든 어머니와 대화를 하든 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뿐입니다.

 

실제로 한 마을에서 일어나는 스릴을 다루면서도, 웃음을 줄 수 있는 요소를 절대 놓치지 않아서 높게 평가하는 작품입니다.

 

힙하게 공식홈페이지 스틸컷

 

 

힙하게 범인

- 와... 능력이 너무 좋은데요?

 

무진시에서 일어난 수많은 사건의 진범은 바로 '무당'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좋아 보이고 전혀 의심할 수 없을 정도로 경찰들의 수사에도 협조를 잘해줬던 인물입니다.

 

또한, 감독이 카메라 앵글을 잡을 때도 항상 이 인물은 범인의 후보에서 벗어나게끔 잡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반전을 선사하기 위해서 빌드업을 갖춘 것 같습니다.

 

꽤 충격이 컸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와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힙하게 공식홈페이지 스틸컷

 

진짜 믿을 수 없다.

 

작가 누구냐!?
너무 흥미롭다

 

물론, 반전이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실망을 했다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충격을 주기 좋은 인물이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떠한 목표가 분명했던 게 아니라 그냥 마구잡이로 재미와 희열을 느끼기 위했던 게 동기였다는 것입니다.

 

힙하게 공식홈페이지 스틸컷

 

 

힙하게 결말 16회 요약

- 현실성을 너무 방영해서 통쾌하지는 않다.

 

힙하게 결말을 요약해 드리면 '조금은 답답한 엔딩이었지만 배우의 비주얼로 덮었다.'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에 무당 박종배를 잡았는데 박종배가 이런 대사를 합니다.

 

감옥에 가서도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고,


나는 딱히 미움을 받지
않을 것 같은데?

 

힙하게 공식홈페이지 스틸컷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쉽게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능력도 더 좋아질 겁니다.

 

그래서 그런 얄미운 대사를 치는데 딱히 답변을 할 게 없어하면서 끝나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코미디라는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한지민 배우가 했던 행동이 진중하고 무거웠던 분위기를 전환시키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이것만 보셔도 됩니다!

 

 

<주목할 부분>

 

무당의 설계로 위험에 처했던 옥희는 김용명의 기지로 인해 무사히 구출되었고, 그 이후 그들은 연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문장열 형사는 서울로 다시 복귀를 하는데, 옥희의 동생인 배덕희도 서울로 가서 같이 일을 하게 됩니다.

 

또한, 예분이는 유명한 스타가 되는데 반려동물과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방송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서울에 온 김에 문장열 형사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또 한 번 형사를 도우며 엔딩이 됩니다.

 

 

이제는 일이 아니라
영화도 보고, 음식도 먹고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나고 싶다.

 

 

이민기 배우와 한지민 배우의 조합이 상당히 좋았고, 이 드라마를 보는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16회에서는 장도연, 이정은 님이 나와서 한층 더 재미를 선물합니다.

 

 

저도 설레는데요?

 

 

힙하게 OTT 어디서 볼까?

- 넷플릭스가 정답?

 

재방송 편성표

 

사실 TV에서도 재방송을 많이 해줍니다. 왜냐하면 시청률이 거의 9% 정도가 유지되는 만큼 인기작이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논란도 있었지만 크게 문제는 없고 귀엽게 봐줄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보통 OTT로는 티빙이나 넷플릭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플릭스의 경우에는 본방송이 진행되고 1시간 이내로 업로드가 되는 편입니다.

 

 

몰랐던 비하인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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