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문희 오문희 줄거리, 결말 뭐였지?

영화 제목 : 오! 문희

 

2020년 제작

 

누적관객수 351,730명

 

평점 7.3 / 10

 

출연 ㅣ 나문희, 이희준, 최원영

 

설 명절 가족들에게 추천하는 영화

 

솔직한 후기와 줄거리, 결말 간단 요약

 

제목이 '오문희'인 이유는

 

오문희라는 이름 충청도 사투리로

 

오무니, 엄니 이런 식으로 들려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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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관객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오문희의

줄거리와 결말을 간략하게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영화 볼만하고 재밌습니다.

 

영화 줄거리

 

금산마을에 한 가족이 있습니다.

가족을 정말 사랑하는 주인공 두원(이희준)

치매 증상이 있는 어머니(나문희)

두원이 가장 사랑하는 딸(보미)

그리고

강아지 앵자

 

사건 발달

 

이 가족은 작은 마을에서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살고 있는데요.

 

어느 날 하나뿐인 소중한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게 되고

'두원'은 정말 화가 나서 범임을 찾으려

이리저리 열심히 노력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경찰들을 믿고 기다렸지만

경찰들의 수사는 조금도 진척이 없고

두원은 애타는 마음만 간직한 채

기다릴 수밖에 없었죠.

 

심지어 그는 치매를 가지고 있어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어머니를

돌봐야 해서 매우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누구를 나무랄 수 있을까요?

 

굳이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어머니가

유일하게 뺑소니를 봤던 사람이라는 것!

 

 

유일한 목격자가 어머니고

손녀가 다쳤는데 범인을 기억하지 못해

경찰과 아들 두원도 많이 답답한 상황!

 

하지만 어느 날 어머니 오문희 씨가

단서를 하나 생각해내는데요!

 

이 가족은 어머니의 단서를 가지고

수사를 나섭니다.

 

참고로 CCTV 및 블랙박스 등의

증거는 확보했으나 보이는 게 없었고

 

결정적인 목격자나 증언이 있을 때까지

경찰들은 수사를 보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를 다니는 두원은

어머니의 증거와 딸의 증거를 가지고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궁둥이가 커유" "싼타페 sm"

 

 

결말

 

여러 단서를 가지고 수사를 한

두원은 결국 한 명의 범인을 찾아내는데요.

 

알고 보니 이들의 조사를 맡았던

담당 형사가 범인이었습니다.

 

정말 허탈하고 어이없지만

담당 형사가 범인이라는 약간의 단서들이

나왔고요.

 

같이 수사했던 이 사람이 범인이라니

두원 입장에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을 것 같았습니다.

 

다만, 저희 입장에서는 나름의 반전이고

재밌게 다가오더라고요.

 

또한, 아이는 잘 치료를 받고

해결을 끝낸 두원과 문희는 서로를

다시 한번 아끼며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