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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진짜로 본 후기를 남깁니다.

일단은 아래와 같은 글로 간략한

감상평을 남기겠습니다.

 

"디즈니가 디즈니 했다."

 

"어린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할 영화."

 

"삶의 목적과 방향성을 잃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

 

"캐릭터가 너무너무 귀여운 영화!"

 

"삶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영화!"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처럼 일상의 행복의

소중함을 일꺠워주는 영화!"

 

"쿠키 영상이 살짝~ 어이없는 영화!"

 

영화관에서 본 진짜 생생 후기와

추천하는 이유를 소개하겠습니다.

 

진짜 강력하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봐도 되는 영화 소울

- 디즈니 영화 소울 Intro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즈니 영화 소울에 대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영화 소울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얼어있던

영화 시장을 유일하게 깰 수 있다고 평가받는

영화인데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것만큼 실제로도

너무너무 재밌고 감동도 있고

캐릭터가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 모두 몰입감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영화관에 방문한 오후 2시에도

영화관에 사람이 정말 많았고

 

다들 엄청 집중해서 보시면서 웃고 혹은 울면서

보시더라고요.

 

 

 

현재는 영화관에 입장하려면 직원의 발열체크 및

본인이 몇 관 몇 열 몇 번 좌석에 앉는지에 대해

스마트폰에 접속해서 직원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절차를 이행하는데 2~3분 정도는 걸리니깐

미리 영화관에 방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좌석은 아무리 동행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1칸씩 띄어서 앉아야 하기에 이점도 참고해주시고요!

 

코로나 때문에 영화관에서는 팝콘 같은 먹거리를

팔고 있지 않습니다.

 

음료 같은 것은 팔고 있더라고요.

다만, 음식을 간단하게 먹으면서 보려고

챙겨 오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나 영화 시작 전에 광고를 엄청하는데요.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깐 그것마저 좋더라고요!

 

광고까지 재밌게 보면서 이제 시작된 영화.

 

제가 정말 짤막한 줄거리를 말씀드리 되

참고하실만한 것 말씀드릴게요!

 

 

1. 영화가 시작하면 토끼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요.

 

그거는 영화와 관련 없고 레스토랑 가면 나오는

수프 같은 존재예요!

 

영화와 관련 없는 인트로니깐 크게

신경 쓰지 않으시고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2. 영화의 주인공은 흑인!

 

다양한 인종이 모여있고 다양한 문화가 있는 뉴욕

이번 영화 소울은 주인공이 흑인데요!

픽사 최초로 흑인이 주인공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코로나 문제로 인해 북미에서는

극장 개봉을 못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간략한 배경 정보 알려드리고요.

줄거리 짧게 말씀드릴게요!

 

 

중학교 밴드부의 선생!

이름은 '조'

 

그는 재즈를 정말 사랑하는 음악 선생입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 밴드부에 속하기보다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음악을 하고 있죠.

 

어느 날 그는 학교에서 정규직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요!

 

뉴욕에서 임금, 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정규직 교사가 됐음에도 그는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는 아직도 여전히 재즈 밴드가 되어

멋있는 음악을 하고 싶어 하는데요.

 

정말 운이 좋게도 그는 평소에 정말 소속되고 싶었던

밴드부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재즈바의 밴드

심지어 그는 피아노 실력을 인정받고

칭찬까지 들었는데요.

 

다음 날 음악 연습을 하고 본 공연에 서자는

그녀의 말!

 

그리고 또한 멋있는 양복을 차려입고 오라는

당부에 그는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너무 기뻤던 그는 앞도 안 보고

흥얼거리며 길을 거닐다가 뚫려있는

맨홀에 빠져 응급실에 가게 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재즈 밴드에서 공연할 기대감에 아무것도 안 보이는 주인공 조

 

죽은 사람이 가는 영혼의 길, 저곳 어딘가

 

죽음의 문턱에서 영혼이 되어

어딘가로 떠나는 그!

 

그는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계속 도망가는데요.

 

도망을 가다가 그가 도착한 곳은

성격을 형성하는 공간!

 

지구로 가기 전에 성격을 형성하고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곳인데요!

 

주인공 조는 여기서 영혼 22라는 친구를 만납니다.

이 친구는 지구를 싫어해서 엄청 오랜 기간

이곳에 머물던 친구인데요.

 

링컨, 마리 앙투아네트 등 유명한 사람조차

이 친구에게 삶의 목적을 가르쳐주지 못했죠.

 

하지만 조는 달랐습니다.

조는 영혼 22에게 비록 본인의 삶이

무료하고 지루해 보일지라도 열심히 살아가고

보람찬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영혼 22와 조는 서로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돕게 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감이 되는 존재가 됩니다.

 

 

영화가 이제 막 개봉을 했고

워낙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화이기에

앞으로 보실 분들을 위해 모든 줄거리와 결말 등을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요.

 

꼭 참고해주시길 바라는 

제 후기는 이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본인이 정말 하고 싶었던 것을 포기하기도 하고

이 사람이 이런 얘기를 좋아하니까

이 사람은 이런 행동을 좋아하니까

맞춰서 행동하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여러 생각이 들고

본인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이 영화 소울이 주고 싶었던 교훈은

일상에서의 행복을 즐길 것

 

인생의 목적은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삶이 아닌

본인의 작은 하루일지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바다에 있는 물고기가 다른 물고기에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바다로 가고 싶은데 바다는 어딨죠?"

 

"네가 있는 곳이 바다야"

 

"아니요. 저는 바다로 가고 싶어요."

 

"너가 있는 곳이 바라단다..."

 

행복하고 싶다고 행복을 찾아 무언가를 하려 하지만

사실 행복은 우리의 일상에 있다는 사실!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교훈이고

그 교훈을 매우 귀엽고 재밌게 표현해준

영화 #소울

 

정말 너무 감동이고 재밌고 캐릭터도 귀엽고

여러분이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전달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쿠키영상은 안 보시는 게 좋습니다.

쿠키 영상이 있을까 기다려봤는데요.

 

거의 7분 정도 후에 영화가 막을 내리면서

한 캐릭터가 나와서

"영화 끝났어! 빨리 집에 가!"

이러고 끝이 납니다.

 

진짜 거짓말 안 치고 안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진짜 그건 쿠키 영상이 아니에요.

주인공이나 내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영화 소울

평점 10점 만점에 10점!

 

기존에 유명했던 디즈니 영화 코코와

인사이드 아웃 제작진들이 만든 영화라니

꼭 한번 보시는 것 강력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소울 스티커 이벤트가 있었는데

웬만하면 거의 끝났을 거에요!

 

선착순으로 형광빛이나는 스티커 이벤트가 있었는데

거의 개봉당시에 다 없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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