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승리호, 이게 재밌네? 제작비, 줄거리, 후기

현재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하고 있는

영화 승리호의 줄거리, 제작비, 제작사 등

모든 정보를 드립니다.

 

한국형 SF 영화 승리호 재밌을까?

 

기대 조금도 안 했는데 엄청 재밌습니다.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미리 보는 블로거의 총평

 

정말 기대감이 1조차 없었던 영화인데

지금은 100% 추천입니다.

 

 

영화 승리호 개봉일

 

2021.02.05

 

감독 : 조성희

 

주연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송중기(태호 역)

김태리(장선장 역)

진선규(타이거 박 역)

유해진(업동이 역 - 로봇)

 

영화 제작사

비단길이라는 제작사에서

넷플릭스에게 일정 금액을 주고 회수

 

영화 제작비 240억

 

평점 : 8.0

 

"가오갤 느낌, CG도 좋고 괜찮은 영화"

"내용도 잘 짜여 있고, 재밌음"

"SF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

"기대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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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2092년의 지구?

 

2092년, 우리의 지구가 병들고 사람들은 화성에서 살기 시작합니다. 멀지 않은 미래지만 먼 미래에서 엄청난 과학의 발전으로 지구의 5% 인구가 화성에 가서 살고 있는데요.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라는 화성 도시.

 

하지만 95% 인구가 병든 지구에 남아있고, 오직 선택된 자들만이 UTS에 살 수 있는데요. 과연 2092년 인류는 어떤 일들을 하며 살까요?

 

등장인물- 태호

 

극 중의 주인공은 태호는 일전에 UTS를 지키는 1급 군인이었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몰래 들어오는 우주선 및 사람들을 막고 없애는 일을 했죠. 무자비했지만 그는 자신의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어린 아이를 죽일 수 없어 숨기고 몰래 키우다가 반역이라는 이유로 쫓겨나고 지금의 신세가 되었죠. 현재는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입니다.

 

유해진 역의 업동이

극중인물 소개

 

우주 쓰레기를 치우는 '승리호'에는 선장이 있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장선장' 입니다. 과거 UTS 정부를 무너뜨리려고 했던 사령관이었는데요. UTS의 엄청난 병력에 동지들을 잃고 현재는 승리호의 선장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승리호에는 또한 지구에서 안 좋은 일을 했던 타이거 박과 재활용장에서 가져온 로봇 업동이가 있습니다.

업동이는 로봇이라 따로 공기가 필요하지 않아 우주에서의 궂은일을 맡아서 하죠!

 

 

사건의 발단

 

평화롭진 않지만 그저 우주쓰레기를 치우는 이들에게 어느 날 한 명의 꼬마가 나타나는데요. 그저 쓰레기인 줄 알았던 우주선에 한 꼬마가 있었죠. 그리고 그 꼬마는 수소 폭탄을 가지고 있는 로봇이라고 정부의 뉴스가 나오는데요.

 

이들은 이 꼬마를 정부와 거래하며 막대한 돈을 챙기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꼬마는 아무리 봐도 로봇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천천히 꼬마 꽃님이와 정이 들면서 이들은 정부에 이 꼬마를 넘기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키우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꽃님이는 바이오 에너지가 있는 아이라 다 죽어가는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아이였던 것이고, 지구를 붕괴시키고 오직 화성의 인류만 살아가게 하려는 UTS의 수장은 꽃님이를 어떻게든 찾아 지구를 폭파시키려고 합니다.

 

 

지구를 지켜라!

 

승리호의 인원들은 어떻게든 아이 꽃님이를 지키면서 지구를 지키려고 하는데요. 결말은 스포를 안 하는 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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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온다?

이게 CG 처리가 되나?

 

진짜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았고

스토리 자체뿐만 아니라

극중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 소화력

재밌는 유머 요소와 미래의 지구를

미리 체험해보는 느낌이 계속 나는

영화였습니다.

 

굉장히 재밌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하니

여러분 모두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단순 킬링타임용이 아닌 영화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몰입감과 완성도입니다.

 

엄청난 CG 처리는 외국의 유명한 영화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등의 가격보다

더 가성비가 있었다고 합니다.

 

보통 1500억 ~ 3000억이라는데

승리호는 240억으로도 가능했고

영화의 80%가 CG처리되어 촬영됐고

'미스터 고' 감독이 설립한

덱스터 스튜디오 등 여러 회사의 실력이

총집합되어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