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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입자

 

2020.06.04 개봉

 

15세 관람가

 

미스터리, 스릴러

 

상영시간 102분

 

송지효, 김무열 주연

 

평점 7.53

 

관객수 53만 명

 

솔직히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2021년 설 특선영화로

 

방영이 되는 영화지만 볼만하다와

 

진짜 별로다라는 의견이 많이 갈립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볼만하다에

가깝기에 감안해주시고 감상 부탁드립니다.

 


영화 줄거리

 

 

한 남성이 있습니다.

이름은 '서진'(김무열 역)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었고

엄청난 상실감에 빠져 있는 건축가죠.

 

그는 아내를 교통사고 낸 뺑소니를 

잡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하게 되는데요.

 

어느 날 서진에게 갑자기 전화가 오고

25년 전에 실종된 여동생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딸을 찾아 부모님은 엄청 기뻐하고요.

딸도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

사실상 남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어제 본 것 마냥 매우 친근하게

부모와 웃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서진은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죠.

 

 

서진은 무언가 이상해서

집안의 가사도우미 이모에게

감시를 해달라고 하죠.

 

하지만 감시를 하며 곁에 있던 이모는

백화점을 같이 가다가 이상한 사람이

쫓아오는 것과 유진(송지효)의 이상한

기운과 분위기에 집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수상한 서진은

여동생을 감시하려 하지만 

여전히 아내의 뺑소니 범을 찾기 바쁩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지

아내가 사고가 났던 자리에

본인의 동생이 있습니다!!

 

 

정말 수상했던 일

하지만 더 수상한 일은

동생이 집에 한 명씩 사람을

들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자꾸 모르는 사람들을 들이고

본인의 가족과 친하게 지내게 하죠

 

너무 수상한 동생의 뒷조사를 하고

그녀를 찾아준 복지관이 존재하지 않는

복지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또한 직장동료라고 소개되었던 사람들은

모두 아르바이트생이었습니다.

 

무언가 잘못됨을 직시한 서진

그리고 주인공은 어머니에게

동생은 친딸이 아니라고 하죠.

 

하지만 그의 모든 주장은

헛수고가 되고 모든 가족과 경찰들은

유진의 편에서게 되는데요!

 

결말

 

알고 보니 유진은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이었고 서진의 아내가

본인 종교의 비밀을 누설하려 하자

 

그녀를 죽이고 그녀의 딸을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알아낸

서진은 이들과 싸우고

 

유진과의 혈투 속에서 그녀의 죽음으로

가족들과 일상을 다시 찾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긴장감과 스릴감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재밌게 보았는데요.

 

기대가 크셨던 탓인지 많은 분들은 그저

그랬다고 하더라고요.

 

판단은 다 다르니깐 설 특선영화

침입자 재밌게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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