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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 떠난 여행

행복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위기에서도

인생의 축복에서도

행복은 존재함을

공유합니다.

- 영화 '꾸뻬씨의 행복 여행' 후기 Intro - 


안녕하세요!

 

여행과 영화의 줄거리 및 후기를 포스팅하는 블로거 '뾰로롱긍정'입니다.

 

기나긴 취업 준비 단계를 끝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길었던 취업 준비를 끝내고 이제는 돈을 벌고 있는 청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기쁘고 설렘이 가득한데요.

 

반대로 귀여운 월급에 나름의 고민도 많은 상황입니다.

 

엄청 큰 고민은 아니지만 생활비, 월세, 관리비 등을 내야 하는 상황 속에 서서히 지쳐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주로 영화를 찾아서 보는데요.

 

 

오늘 제가 찾아서 본 영화는 '꾸뻬씨의 행복 여행'입니다.

 

꾸뻬씨는 어떤 상황에서 왜 여행을 시작했는지 궁금했고, 어떤 행복을 찾았을까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여행은 용기에서 시작되는데요.' 과연, 꾸뻬씨는 어떤 용기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드리며 꾸뻬 씨가 여행 중 깨달은 행복의 법칙을 공유하겠습니다!!

 

혹여 일상에 지친 분들이 계시다면 행복의 법칙 같이 보시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줄거리,

 

영국의 넓은 집.

 

그는 깔끔하고 단순한 삶을 살고 있는 정신과 의사입니다.

 

항상 정해진 것들을 해내야 하는 사람이죠. 그래야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죠.

 

그의 여자 친구 '클라라'도 그의 의견을 따라줍니다. 

 

그의 여자친구 '클라라'는 그의 까탈스러움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완벽하게 하나하나 해줍니다.

 

예를 들어, 도시락을 싸주는 것, 넥타이를 메주는 것 등이죠.

 

 

"늘 애매하고 뻔한 말만 하시네요. 당신은 참 뻔한 사람이에요."

 

"내가요?"

 

직장에서 정신에 큰 문제는 아니지만 본인의 삶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경과를 지켜보겠다, 약을 처방하겠다 등의 이야기만 하는 꾸뻬 씨에게 환자가 말한 내용입니다.

 

그는 당연히 무시하죠. 그는 뻔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정신과 상담을 받으러 온 그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니까요.

 

그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자존감이 낮고, 본인의 삶을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본인도 우울증에 걸릴 것 같고 매우 힘들어합니다.

 

심리적으로 지친 거죠.

 

그러던 어느 날, 그의 환자 중 한 명이 꾸뻬 씨의 미래를 봐줍니다.

 

그녀는 주술사 같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그녀가 말하는 미래를 믿지 않죠.

 

하지만 꾸뼤씨에게 그녀가 이런 말을 합니다.

 

"곧 여행을 떠나겠네요. 먼 나라로."

 

"내가요?"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네요."

"사랑도 하네요. 한 번도 사랑해보지 않은 것처럼."

 

"그건 다음 생에나 가능한 일이에요. 지금이 아니라."

점을 봐주는 환자

꾸뻬 씨는 본인이 본인을 알기 때문에 절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는 여행을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의 스트레스는 날이 갈수록 중첩되고 그는 용기를 내죠.

 

여행을 가겠어!!

 

출국 심사

그렇게 그는 여행을 떠나기로 용기를 냈고 그곳에서 행복을 배웁니다.

 

지금부터 몇 가지 행복의 법칙을 공유하겠습니다.

 

 

1. 남과 비교를 하면 행복한 기분을 망친다.

 

2. 많은 사람은 돈이나 지위를 갖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3. 많은 사람은 행복이 미래에 있다고 생각한다.

 

4.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할 자유가 행복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그는 여행에서 행복의 법칙을 배우는데요.

이것을 한 번에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5. 때론 진실을 모르는 것이 행복일 수 있다.

6. 불행을 피하는 것이 행복의 길은 아니다.

7. 상대가 나를 끌어올려줄 사람인가, 끌어내릴 사람인가

8. 행복은 소명에 응답하는 것.

9. 행복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

10. 고구마 스튜!

11. 두려움은 행복을 가로막는다.

12. 행복이란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

13. 행복은 좋은 일을 축하할 줄 아는 것.

14. 사랑은 귀 기울여 주는 것.

15. 향수에 젖는 건 촌스러운 짓이다.

 

이렇게 그의 행복은 정의되었습니다.

 

그가 어떤 곳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었는지는 영화를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분이 일상에 지쳐있거나 힘이 든다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후기,

 

마음이 지쳐있다는 뜻은 쉬라는 의미겠죠.

 

우리 누구나 지치는 상황을 맞이하고 지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여행은 용기의 문제라고 들어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날 때, 이런 말씀을 하시죠.

 

"그 나라에 혼자 가는 거 위험해?"

 

"말이 안 통하는 어떻게 가냐?"

 

여러 문제가 있는데요. 여행을 하면 깨닫는 게 딱 한 가지 있죠.

 

 

'오길 잘했다!'

 

 

인간이 가장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여행을 할 때라고 하네요.

 

여러분은 언제 가장 행복하신가요?

 

만약 여행을 할 때 행복하시다면 어느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셨나요?

 

그곳에서 어떤 행복을 느끼셨나요?

 

괜찮으시다면 여러분이 느낀 행복을 댓글에 적어주세요! 

 

모두 읽어보고 답변도 드리겠습니다.

 

 

일상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그것이 행복.

 

- 꾸뻬씨의 행복여행 후기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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