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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아주 최근에 저의 지인이 살고 있는 시흥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친한 지인 모두가 이 근처에 살고 있어서 오래간만에 다 같이 모이기로 했는데요.

 

일단,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걷는 길에 밑에 사진처럼 예쁜 시계탑이 있더라고요.

저 건문에는 CGV와 여러 상점들이 있었습니다. 근방에는 모두 예쁜 오피스텔이더라고요.

 

조만간 시흥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도 들어온다고 하는데 오피스텔의 수요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여하튼 저 시계탑을 중점으로 많은 상점들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먹자 골목과 CGV 옆에는 메가박스도 있습니다.

주변에 상권이 아주 발달해 있고 산책하기에 좋은 오솔길도 있더라고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엄청나게 보였어요.

 

이 곳에 사시는 분들이 조금 부러울 정도로 많은 것들이 밀집되어 있고 앞으로 더 많은 상점들이 들어오고 북적북적 해질 것이 보이는 신도시더라고요.

앗! 참고로 요즘은 저렇게 시계탑 모양으로 건축을 하는 것이 유행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시흥 배곧신도시는 세종시처럼 한창 개발 중인 도시이기에 가장 유행하는 건축물들이 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근황을 말씀드리고 오랜만에 지인을 만나는 자리이기에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다가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바로 곱차 맛집으로 불리는 "곱창 전설"입니다.

 

곱창은 나 혼자 산다의 화사 씨가 맛있게 먹은 이후로 더 유명한 음식이 되었잖아요. 실제로 곱창을 드시러 오시는 분이 엄청 많아서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다행히 저희는 한 자리가 남아서 먹었습니다만!! 

크!! 곱창의 비주얼 보이시나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곱창이라서 엄청 설렜는데요. 

곱창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야채 및 떡도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이제 막 곱창이 온 그대로입니다. 아직 불에 올린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계속 기다렸어요.

엄청 배고픈데 곱창 또한 맛있게 생겨서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보시는 것처럼 곱창을 꽤 크게 잘라줘서 술안주로도 좋고 한입에 넣기도 좋아요.

 

식감은 정말 쫄깃쫄깃하고, 질긴 거는 없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각종 야채와 함께 상이 세팅되었습니다. 술은 최대한 안 마시려 했지만 안 마실 수가 없는 맛이더라고요.

앞으로 술 마실 때 곱창은 진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기 개인으로 나누어준 간장 양념에 청양 고추가 들어간 것이 진짜 맛있어요.

 

그냥 곱창만 먹으면 맛이 좀 밍밍하거든요. 그런데 저걸 듬뿍 찍어먹으면 간도 맛고 아주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고추도 드시면 좋은데 전 매운 것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청양 고추라 매우니깐 매운 걸 기피하시는 분들은 간장 소스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소 곱창구이 12,900원짜리입니다. 참고로 4인분의 양이예요.

 

그 부분을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고요. 정말 배고픈 남성분들이라면 더 많이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아니면 사이드 메뉴가 라면, 볶음밥, 국수 등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 맛있게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점심 특선도 있네요. 저는 저녁에 놀러 간 것이라서 점심 메뉴들의 맛은 모르겠지만 곱창 등 여러 가지 음식이 맛있는 것을 보면 점심 메뉴들도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참고용으로 대부분 곱창전골보다는 구이를 드시더라고요. 전골 드시는 테이블은 못 보았네요.

 

그리고 가게 내부도 좀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셔서 다 모자이크를 하고 나면 가게가 안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생략했습니다만 앉는 의자에 옷 넣을 수 있는 거고 테이블은 위에 보시는 것처럼 포장마차나 일반 고깃집 느낌 나는 테이블입니다.

곱창은 곱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정말 싸거나 맛없는 것들을 보면 대부분 곱이 아예 없거나 아주 조금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곱창 전설 이 집은 곱창의 질을 중요하게 관리하는 것 같았어요. 아주 많은 양의 곱이 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곱을 더 자세히 깨끗하게 보여드리려고 밑에 보시는 것처럼 사진을 한장 더 찍었습니다.

최대한 자세하게 보여드리고 싶더라고요.

잘 찍으려고 초점 맞춰서 2번을 찍어봤습니다. 곱이 보이시나요. 꽉 차서 쫄깃하면서 곱의 맛까지 고소했어요.

다 같이 오랜만에 보아서 즐거운 얘기를 나누면 먹기 진짜 좋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술 마셔야겠다! 싶으시면 이 곳에서 곱창 구이도 드시고 사이드 메뉴 혹은 곱창전골도 몸을 녹이기에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칼칼하게 먹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희도 배가 엄청 고팠으면 구이도 먹고 전골도 먹었을 텐데 곱창 이후에는 또 다른 음식에 술을 마시려다 보니 곱창 구이만 먹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을 달래주려는 듯 김치라면 같은 것이 나오는데요. 그것도 술안주로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서비스로 초반에 제공되는 것이라서 양이 많지는 않아요.

여기서 주의할 것은 곱창을 여러 번 뒤집어 줘야 해요. 아무래도 기름이 밑에 있다 보니 센 불에서 튀겨지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런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뒤집지는 않았는데 만약 어른들이랑 가게 된다면 자주 뒤집는 것이 꿀팁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떡 같은 경우도 거의 떡튀김이 되고 너무 딱딱해요. 그래서 떡은 초반에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래 내버려두니깐 튀겨져서 그냥 딱딱하기만 하더라고요.

 

오래간만에 아주 맛있게 곱창을 먹었는데요. 이곳 주변이 다 음식점이에요. 회도 있고, 파스타, 수제버거 등 다양하게 있지만 역시 친구와 혹은 친척들 누군가와 술을 마실 때는 곱창만큼 맛있는 것이 없을 것 같네요.

곱창 전설 외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혹시라도 곱창이 드시고 싶으시면 이 곳을 추천드릴게요!

종업원 분들도 많고 친절해서 주문하면 빠르게 가져다주시더라고요.

 

밖에도 약간의 난로와 화로가 있어서 따뜻하게 있을 수 있어요. 참고해주시고요.

 

사실 곱창 전설 주변에는 껍데기 집도 있는데 거기도 장사가 잘 되더라고요.

 

다음에는 그곳에 가서 껍데기가 얼마나 맛있는지 어떻게 생겼고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라 음식점, 펜션, 관광지 등을 올리는 블로거입니다!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도 넣어 두겠습니다. 참고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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