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천 여행지 '카멜리아힐' 2부 - 기념품 가게

안녕하세요. 제주도 여행을 하며 많은 곳을 방문했는데 가장 좋았던 곳이 카멜리아 힐이었습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카멜리아 힐 방문기를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엄청 감사했습니다.

 

https://marketer93.tistory.com/83

제주도 여행 성지, 카멜리아힐 방문기!! 사진 많음 주의

 

그런데 티스토리 특성상 사진이 50장만 올라가거든요. 그래서 우리 모두의 관심사이자 여행의 끝인 기념품 가게에 대해서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께 카멜리아 힐의 기념품 가게에 어떤 기념품이 있고 가격은 얼마 정도 하는지 보여드릴게요.

 

그런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많은 제품을 찍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손 가는 대로 찍었고, 되도록 기념품 가게 안이 어떻게 생겼는지 인테리어도 보여드리려고 찍어 보았습니다.

 

가격도 같이 찍었으니 혹시 방문하기 전에 참고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이 곳은 기념품 가게 도착 전 카페입니다. 

 

"모진 바람 이겨낸 꿋꿋한 너의 마음을 담아줘" 멘트 합격!!

 

너무 예쁜 말이라서 여러분께 공유해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카멜리아 힐에는 이것을 제외하고도 정말 예쁜 문구가 많습니다. 완전 감성 충전할 수 있는 곳이에요.

 

꽃도 많아서 감성 두배로 채워집니다. 그나저나 현기증 나니까 빨리 기념품을 볼게요!!

카멜리아 힐의 대표인 동백꽃이 그려져 있는 스티커 및 배지입니다. 자석도 있어서 어디든 붙일 수 있고요.

이곳은 그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보는 기념품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를 위해 제가 사드린 컵이라서 2장을 찍었습니다. 특별한 컵이에요 ㅋㅋㅋ

백수인데... 어머니를 위해 사드렸습니다. 지금도 집에서 매일 차 드실 때 사용하십니다.

 

위에 있는 것에 티백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른쪽에 오렌지 색 컵을 샀습니다.

오른쪽 컵이 보다 카멜리아 힐을 보여줄 수 있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왼쪽은 제주도 느낌 충만!!

 

스카프입니다. 저희 가족은 보통 할머니 선물로 스카프를 많이 사곤 해요. 조금 화려해 보이지만 카멜리아 힐의 감성과 꽃들이 묻어나는 스카프여서 굉장히 예뻤습니다.

 

스카프에서 카멜리아 힐 향이 나는 것 같아요.

 

너무 귀여운 파우치

파우치가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가격도 무난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상단의 중간 '핑크색 파우치'랑 오른쪽 하단 '하르방과 귤 파우치'가 이쁘더라고요.

 

분명히 예뻤는데 저희 누난가 안 산 걸로 봐서는 돈이 많이 떨어졌나 봐요. 다른 기념품 가게에서 엄청 많이 샀거든요.

소못 소랑 햄 수다. 사랑한다는 제주도의 방언. 너무 좋습니다. 너무 예쁜 문장이에요.

감정 없는 로봇도 감정이 생길 것 같은 예쁜 방언. "소못 소랑 햄 수다."

환경을 보기 위한 제품입니다. 가격도 괜찮고요. 많은 분들이 (저도 포함) 플라스틱을 많이 쓰다 보니 이런 제품을 더욱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거북이들이 플라스틱을 먹어서 죽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인간에게 돌아올 재앙 ㅠㅠ

지금부터 우리 모두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쁘지만 비싼 감이 있는 캔들...

이쁜데 조금만 녹아도 못생겨질 것 같은 느낌!

다양한 상품군, 사람 없을 때 빨리 찍었어요.

한쪽에는 쉴 수도 있고, 기념품 가게에서 음료도 팔거든요. 그래서 있는 탁자입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많은 분들이 기념품 가게에 들러서 정신도 사납고 먼지도 많이 일어날 거예요.

 

그래서 다른 카페를 이용하시는 것이 보다 분위기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손거울...예쁘다.

네 이렇게 다양한 기념품을 만나 보았습니다. 대부분 그렇듯 캔들 위주의 제품이 많았고, 엽서와 파우치 등등 정말 많은 기념품이 있었습니다.

 

남녀노소 불만하고 기념품 구경과 구매를 많이 하시더라고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덩달아 저희 가족도 여러 개 샀습니다. ㅋㅋㅋ 충동구매!! 여행의 재미죠.

 

제가 생각할 때는 국내나 해외나 기념품을 보고 사는 것까지가 여행의 끝인 것 같습니다.

여행 잘 배웠죠!!?

 

여러분도 여행을 추억하고 고생한 본인을 위해 선물 하나 하시길 바랍니다.

외부 풍경

지금부터는 카멜리아 힐에 있는 귀여운 하르방과 예쁜 문구를 공유하겠습니다.

귀걸이도 예쁘고 머리띠도 예뻐요. 반했습니다.

뭔가 수줍어 보이는 하르방

이것 외에도 많은 문구들이 있지만 저번 포스팅에도 많이 올려서요. ㅠㅠ

 

그리고 뭔가 다 보여드리면 안 될 것 같아요. 다 보여드리면 재미가 없으니까요.

 

카멜리아 힐은 관광객이 많기도 하지만 많은 분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습니다.

 

주차장도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넓고요.

 

여행 계획을 세우시고 계시다면 무조건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로요.

 

정말 예쁘고 제주도 관광지 1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예뻐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좋은 정보 얻으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