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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가득한 카멜리아 힐

안녕하세요~~~ 티하!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신 여러분 하이입니다!!

 

제가 만들었는데 다른 분들도 쓰고 계시려나요? ㅠㅠ

 

다른 분이 쓰고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오늘은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제주도 관광의 꽃, 무조건 가봐야 할 1순위, 로맨스의 성지, 가족 여행의 필수 코스 

 

"카멜리아힐"에 다녀왔습니다!!! 짝짝짝~ 

 

카멜리아 힐은 사실 저희 누나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저희 가족이 방문하기 전에 온라이으로 같이 조사하며 랜선으로 보았는데요. 저희 모두 오~~ 꼭 가야겠군. 독백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물론 저는 출장 및 연애로 여러번 다녀왔던 곳입니다만~ 모르는 척 연기좀 했습니다. 모두의 설렘을 위해서요.)

 

카멜리아 힐은 동백꽃이 많아서 겨울에 가는 맛이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과 함께 티켓 발권부터 카멜리아 힐 관광 종료까지 랜선으로 만나보겠습니다.

 

LET'S GO~!!!

티켓 예매를 하시는 것이 편합니다.
예매 티켓 발권기 / 빠르고 간편

가장 중요한 것은 입장료가 얼마인가입니다.

 

입장권 가격

 

성인 - 8,000원

청소년 - 6,000원

어린이 - 5,000원

군인/경로 - 6,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 5,000원

 

전반적으로 비싸게 형성된 가격은 아닙니다. 카멜리아 힐은 볼 것도 많고 관광 코스를 잘해놓아서 남녀노소 불만하고 모두 좋아하는 관광지인데요. 다른 관광지보다 훨씬 예쁜데 가격도 착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격표 꼭 참고하시고요. 꿀팁을 드리자면요.

 

표는 미리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훨씬 싸요. 

사이트마다 다르지만 '카멜리아 힐'을 검색해서 쇼핑 탭을 보시면 4,5천 원의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를 표를 구매하면 현장에서 티켓을 발권할 때 편합니다. 

 

티켓 현장에서 살 때 / 매표소
카멜리아힐 코스

카멜리아 힐에는 많은 동백꽃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11월 말부터 동백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쯤이면 더욱 많은 동백꽃이 피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예쁘겠네요.

표지판을 보니 총코스가 6만 평이나 되네요. 왠지 엄청 넓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앗! 그리고 총 소요시간이 40/80분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바빠서 짧게 볼 것이 아니라면 80분이나 80분 이상이 될 것 같아요.

 

카멜리아 힐 안에는 카페도 있고, 기념품 가게도 있거든요. 관광객도 많아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차 마시고 기념품 보다면 시간이 훌쩍 가요. 그리고 날이 좋으면 앉아서 편히 쉬면서 얘기도 하고 아이들 사진 찍고 본인 사진 찍고 엄청 바빠요.

 

:) 여러분도 바쁘실 거예요!! 그러니 넉넉히 2시간 정도 잡고 천천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 가드너 일동 편지 / 고객 만족을 위한 그대들의 수고에 감사합니다.
날씨 완벽크.

카멜리아 힐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총 21개의 코스라고 알고 있는데요. 각 코스마다 저렇게 표지판이 있어서 어떤 코스인지 알려줍니다. 각 코스마다 매력이 있고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 맛이 있습니다.

 

심지어 11월 말인데 엄청 따뜻해서 많은 분들이 긴팔만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넓은 공간이라 걸어 다니다 보면 땀이 나요 ㅠㅠ

 

거니는 모든 길이 참 예뻤습니다.

최근 동백꽃 필 무렵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동백꽃의 꽃말이 "그대만을 사랑해"라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너무 예쁜 말이네요. 동백 합니다. 고백할 때 좋겠어요... (여러분도 동백꽃 필 무렵 재밌게 보셨나요?)

너무 많은 분들의 포토존이라 사람들 안 나오게 잘랐습니다. v를 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저의 누나예요 ㅋㅋㅋ

동백꽃 사이에 LOVE YOU라는 문구가 있으니 포토존이라서 많은 분들이 사진 찍으려고 대기하셨어요.

이외에도 포토존은 정말 많습니다.

예쁘따. 동백아.
너도 예쁘다.
전통 올레길 코스!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제주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쉬어가는 정자
여기도 사진 잘 나오는 포토존이에요.

제주도의 방언은 알아듣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들을 때도 볼 때도 이게 뭔 말이지 그럴 때가 많은데 이 말은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겠더라고요.

 

이 방언 소못 소랑햄수다... 너무 예쁜 말 같아요. 마음에 저장.

잘지내냐고 물어볼 그리움의 대상이 없는 오늘이다.
보고싶은 대상은 있다.

여기 토끼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잘 나와요. 토끼 의자가 엄청 가벼워서 들고 사진 찍었어요 ㅋㅋ

 

어디쯤인지 알려주는 표지판
식물원 들어가기 전

날씨도 좋고 보이는 풍경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날입니다. 바람도 좋고, 기온도 적당하고,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아이의 밝은 미소도 좋았던 하루. 카멜리아 힐의 마법!!

직원 식당
카페

식물이 많지만 식물을 보며 앞으로 나아가면 커피를 팔고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커피를 마시고 계셔서 놀랐어요. 그런데 사실 여기까지만 와도 반절은 온 거라서 지치긴 하더라고요.

워낙 넓다 보니 ㅠㅠ

마음에 와 닿은 너의 메시지
제발 빛나자!!!
귀여운 하르방 형님

이 핑크 뮬리가 나왔다면 이제 카멜리아 힐의 마지막 코스입니다. 이곳을 지나면 이제 나가는 길인데요.

나가는 길에도 넓은 들판이 나와서 사진 찍기 좋고 아이들이 뛰어다니기 좋습니다.

 

카멜리아 힐은 정말 역대급으로 너무 좋은 관광지였어요. 땅이 넓으니 많은 분이 관광을 와도 겹치는 일 북적거리는 것 없이 편하게 관광했습니다.

 

특히 동백꽃도 너무 이쁘고 각각의 테마로 이루어진 코스 덕분에 다양한 것을 구경하고 가족과 오랜만에 좋은 추억과 사진을 남겼네요.

 

정말 너무 만족해서 많은 사진을 찍고 여러분께 공유드립니다.

 

사실 더 많은 사진이 있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카멜리아 힐을 2번으로 나누어 쓰기가 조금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한 번에 보여드리는 포스팅이었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카멜리아 힐에서 산 기념품과 이 곳에서 보여드리지 못한 것을 조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관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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