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현재 4회 방송 시청률 2%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여행객들의 낭만이었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주제로 한 '시베리아 선발대'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을 보니 유튜브, 블로그 등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관한 정보가 있기는 하지만 양이 많지 않고, 질 좋은 정보가 없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대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기차에서 무엇을 먹는지, 화장실은 어떤지, 어떻게 씻는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여주는 영상을 만든다고 하네요.

 

타 영상들과 차별화가 있다면,

배우들이 실제 기차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면밀히 다 보여주는 콘텐츠라는 거죠!!

 

저 또한 여행을 좋아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보고 싶었는데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앞으로 방송이 끝날 때까지 '시베리아 선발대'에 나오는 꿀 정보를 모두 모아 여러분이 보실 수 있게 포스팅하겠습니다.

 

이렇게 긴 철도가 1916년에 완공이 되고 여전히 운행이 된다는 것이 신기했는데요. (물론, 보수 공사를 하겠지만)

87개의 도시를 횡단하고, 146시간이 걸린다니 대략 6일 하고 2시간을 기차에서 보내는 거네요. 

 

출발은 우리나라와 가까워서 자주 찾는 여행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기차가 출발합니다.

도착지는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입니다.

 

꼭 한번 가고 싶지만 지금은 돈도 시간도 없으니!! 대리만족을 느끼며 시청을 하는 중입니다.

(여러분도 재밌게 보시면 좋겠네요.)

 

모스크바 - 시베리아 횡단 열차의 종착지

기차를 3번 환승해야 함!

기차에 타면 컵을 주니까 짐이 많다면 고려해볼 것!

러시아의 8월은 한국과 비슷한 것 같네요. 33 도면 상당히 더운 날씨. 추위로 유명한 러시아도 같은 여름이니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는 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공항 앞에 있는 107번 버스를 타야 한대요.

작은 버스예요. 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은 짐 포함 1인 6천 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도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가서 관광도 하고 밤 기차로 떠나는 것 굉장히 좋네요.

 

참고로 이 버스 같은 경우에는 공항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역까지 총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공항 - 블라디보스토크역 1시간 걸림
블라디보스토크역 외관

블라디보스토크 역

  • 1층 - 대합실 + 매표소 
  • 지하 1 층 - 장거리 노선 매표소

역에 들어갈 때는 공항처럼 보안 검색을 합니다. 그리고 역사밖에 잠깐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도 똑같이 보안 검색해요!

참고로 열차 타실 때 36kg까지는 무료라고 합니다!! 

 

짐 보관소는 1층에 있습니다. 근데 1층이 꽤 크기 때문에 표지판 잘 보고 찾으셔야 해요. 이럴 때 참 고마운 영어!

Left luggage = 1층 

 

짐 보관소가 좀 작아 보이는데요. 수량에 제한이 있어서 되도록 빨리 맡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오랫동안 하는 여행이라 짐이 많을 텐데요. 저렇게 큰 짐을 가지고 다니면 ㅠㅠ 엄청 힘들 것 같네요.

 

가방 1개 = 3천 원

 

짐을 맡긴 배우들은 러시아에서 유명한 킹크랩과 새우를 먹으러 갔는데요. 한국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이라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나 봐요!

그리고 한인 타운이 있습니다. 한인 슈퍼마켓에 한국음식이 많이 있으니 필요하시면 구매 잊지 마시고요!

 

 

이것으로 1편에 나왔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초기 준비 과정에 대해서 요약을 했습니다.

영상 보는 것보다 이미지만 보셔도 쉽게 정보 얻으실 수 있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 준비나 여행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방송 끝날 때까지는 다 요약정리하겠습니다.

 

 

* 모든 정보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 나온 것들을 캡처한 것입니다.

 

 

반응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