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3화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 - 시베리아 횡단열차 꿀 정보 요약

2화에서 나온 꿀 정보를 조금 더 말씀드리고 3화 요약을 하겠습니다.

예전 한국의 기차처럼 음식을 가지고 다니며 파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햄버거 맛은 그저 그런데 샐러드가 맛있다고 하네요.

설거지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물이 잘 나오기 때문에 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세제 사용이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잘 처리해야 합니다!

 

3화 꿀정보를 요약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꿀 정보라기엔 1,2 화에서 대부분 요약을 해서 ㅠㅠ 3화는 사적인 대화와 재밌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싸다고 생각했던 열차의 가격이 알고보니 모스크바까지가 아니라 블라디보스토크 - 이르쿠츠크 구간까지의 가격이었습니다.

 

시베리와 횡단열차에서는 3번 환승을 해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가게 되는데요.

 

처음 기찻길의 처음과 끝은 블라디보스토크 - 이르쿠츠쿠입니다.

 

기차에는 차장님이 계신대요.

 

화장실 청소, 온수기 관리, 객실 청소 등 승객의 안전과 위생을 관리해주시는 분입니다. 

 

이 여성분은 귀여운 외모와 친절때문에 시베리아 선발대의 배우들이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번역기를 돌려서 "아름다워요"라는 말도 전했습니다. (저도 하고 싶었던 말인데 대신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명 배우라 많이 힘들다는 김민식 씨와 그런 과정을 이겨내었던 고규필 씨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인정받지 못하고 힘들더라도 촬영장에서 너무 행복하다는 김민식 배우님.

 

이번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만큼 크게 성장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앗! 참고로 기차에 반려동물과 함께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금 놀라웠지만 안 될 이유도 없긴 한 것 같아요.

기차에서 예쁜 강아지나 고양이 보면 무료한 기차에서 매우 신날 것 같네요!

 

정들었던 3박 4일간의 여정. 옆 침대를 썼던 러시아 가족들과 인사하는 시베리아 선발대 배우들.

 

같이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었던 그들이 함께 했던 3박 4일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건강히 크길 바라고, 어른들은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별을 했겠죠.

 

이별은 어떤 형태든 아픈 것 같습니다... 3등석에서만이 가능한 타인과의 교류.

 

비록 말이 안 통할지라도 느낌 아니까~ 

 

김남길 씨가 그러더라고요. 1등석 2등석 보다 3등석이 낫다. 사람을 느낄 수 있다고...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배우 김남길 씨의 가치관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배우라는 화려한 명사에서 느껴진 그 사람의 인성이 좋아 보이더군요!

 

오늘부터 김남길 배우님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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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베리아 선발대 3화 요약은 여기까지 입니다. 특별하게 제공해드릴 만한 좋은 정보는 없더라고요.

 

그냥 정차할 때는 에어컨이 꺼져서 덥다는 것과 정차역에서 통신이 된다? 

 

정차역에서 보통 전화를 많이 하더라고요. 

 

다음 4화부터는 이상엽 씨도 합류를 하는 것 같습니다.

 

5 남자의 러시아 여행,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 더욱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완전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