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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삶을 살아왔다.

 

개과천선

 

어머니께 효도하며

 

작은 삶을 살고 싶었다.

 

보잘것없지만

 

착한 삶을 살고 싶었다.

 

그런데 

 

하나 둘 나의 소소함을 뺏어가는

 

사람과 일이 생겼다.

 

참고 참고 참고 싶었다.

 

나의 작은 삶을 위하여...

 

- 영화 해바라기 후기 Intro -

 

 

 

영화 해바라기!

 

어릴 적 너무 재밌게 보았던

 

액션 영화.

 

많은 남성분들이 재밌게 본

 

영화로 꼭 나오는 영화죠.

 

김래원 배우님 주연의 영화!

 

엄청나게 많은 명대사가 나오는데요.

 

 

너무 자극적인지는 않으면서

 

한 남자의 멋있는 혈투를 보여주는 영화!

 

오늘은 영화 해바라기의 줄거리와

 

명대사를 기록하겠습니다.

 

 

 

술 마시지 않기

싸우지 않기

울지 않기

 

대중탕 가기

선물하기

염색하기

호두과자 먹기

소풍 가기

 

 

작은 수첩 하나에 가득한 태식의 소원

 

그는 한때 거리의 모든 사람과

 

싸웠을 정도로 악질의 사람이었습니다.

 

칼도 무서워하지 않고

 

피도 무서워하지 않았죠.

 

 

고교 중퇴 후 거리의 양아치들을

 

전부 쓸어버리던 오태식!

 

그는 미친개로 불리는 사나이였습니다.

 

 

하지만 수감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기로 했죠.

 

그는 작은 수첩에 본인이 지키고 싶은 것을

 

하나하나 적습니다.

 

작은 수첩에 못난 글씨였지만

 

그는 본인이 이루고 싶은 것을 적습니다.

 

아주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은 꿈일지라도 적습니다.

 

 

문신도 지우고 동생을 위해

 

핸드폰도 사주려 하고

 

어머니께 효도하려 하면

 

엄청난 노력을 하죠!

 

하지만 그의 수감 생활이 끝나자

 

긴장하는 세력들이 있었습니다.

 

동네 건달들과 양아치들

 

그들은 오태식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긴장합니다.

 

그리고 동업하기를 원하기도 하며

 

조금씩 협박을 하죠.

 

 

이들은 한 때 친한 친구들이었지만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오태식을 이용하려 하고

 

견제하며 없애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은

 

착하게 살고 있는 태식을 때리고

 

그들의 가족을 때리고

 

죽이려는 시도를 하며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죠.

 

 

 

개과천선

 

착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던

 

오태식.

 

어머니가 죽고, 동생이 다치자

 

도저히 참지 못합니다.

 

 

예전 싸움의 끝판왕이었던 오태식

 

그는 다시 한번 적을 처단하러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많은 명대사가 나오는데요.

 

"우리 동생 다치게 한 사람이 누구냐?"

 

"나다. xxx야"

 

"형은 나가 있어 죽기 싫으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남자들이 장난으로 많이 치는

 

수많은 유행어가 여기서 나왔죠!

 

 

이런 멋있는 대사와 함께 

 

태식은 많은 것을 잃었지만

 

그를 괴롭혔던 모든 사람을 혼냈습니다.

 

 

그저 나쁘게 살았던 삶을

 

청산하고 가족과 소소한 삶을

 

살고 싶어 했던 한 남자의 소망이

 

무너졌던 순간

 

그의 외로운 싸움과 고독을 볼 수 있었던

 

영화 해바라기

영화 해바라기

 

 

너무 재밌고 명대사와 명장면이 많아

 

많은 남성이 보고 보고 또 보는 영화.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여전히 많은 패러디가 나오는 영화

 

해바라기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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