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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관하여
영화에 관하여
사랑에 관하여
그 모든 것들에 관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아름다운 영화와 사랑에 대하여
- 미드나잇 인 파리 후기 Intro -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줄거리와 후기를 남깁니다.
15년도 11월
21개월의 군 생활을 하며
전역을 하고 나서
꼭 한번 유럽에 가야겠다고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맞는
친한 친구와 여행을 떠났죠.
영국에서 5일이라는 시간이 흘르고
다음 여행지로
프랑스 파리에 가게 되었는데요.
모든 거리와 사람들이
풍경이 기억에 남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고 좋았습니다.
그때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영화가 미드나잇 인 파리입니다.
그저 어떤 말도 없이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아름다움을 풍기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미드나잇 인 파리
줄거리,
남성과 여성
'길'과 '이네즈'
오웬 윌슨과 레이철 맥아담스가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으로 나옵니다.
남성은 항상 한 가지를
원하고 꿈꿉니다.
1920년대
본인이 서 있는 거리의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화가와 소설가를 만나며
예술 이야기를 나누는 꿈.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과 커피를 마시고
그들과 예술을 하는 꿈을 꾸죠.
누구를 만나든
이런 이야기를 하죠!
그런 그에게 한 가지
신비한 일이 펼쳐졌는데요.
약혼자 '이네즈'를 두고 홀로
밤거리를 돌아다니 던 그에게
어떤 차가 나타납니다.
이상한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그 차에 탑승한 길은
1920년대를 대표하는
예술가들과 만나게 되는데요.
당시의 화가, 소설가 등을 만나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예술품에 대한
해석이 늘어난 그,
그는 매일 밤 12시에 오는
차에 자연스럽게 타며
1920년 대를 여행합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새로운 사랑도 하죠.
물론
그렇게 신비로운 여행을 한 그의
이야기를 그 누구도 믿지 않죠.
오히려 약혼자와의 갈등만
심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현재 본인이 사는 시간에서
갈등만 깊어지는 그
하지만
1920년 대의 파리에서는
본인의 동경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사랑을 찾아 행복한 그
과연 이 영화의 결말은 어떨까요?
미드나잇 인 파리
솔직 후기
솔직히 재밌는 영화는 아니다.
그저 한 남성이 예술을 탐구하고
예술의 정점에 선 사람들을
만나 하고 싶어 하는 꿈.
그리고 그것이 이루어지는 것.
진부하고 천천한 이야기의 흐름이다.
다만, 아름다운 영화는 맞다.
본인은 예술가가 아니지만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최고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가 궁금하다.
항상, 그런 탐구를 하는 사람이
이룬 꿈,
그리고 사랑에 관하여
보여준 재밌는 영화
프랑스 파리의 배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미 아름다웠던
이 영화.
그저 우울한 어느 날
꺼내보기 좋은 영화가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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