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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사랑의 불시착 모든 것, 감동 후기

여행과 영화 2020. 2. 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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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보았다.

 

그에게서

 

그녀에게서

 

사랑을 느꼈다.

 

 

 

진심을 보았다.

 

그에게서

 

그녀에게서

 

진심을 느꼈다.

* 사진 첨부 = TVN 사랑의 불시착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재밌게 본 TVN의 드라마.

 

최종화 16회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드라마의 역사를 쓴

 

"사랑의 불시착"

 

드디어 완결을 내렸습니다.

 

정말 재밌게 보았던 작품이라

 

최종화는 꼭 본방을 사수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네요...ㅠㅠ

 

 

 

"사랑의 불시착"은'

 

현빈, 손예진이라는 대배우와 함께

 

새로운 캐릭터로 사랑을 받은

 

서지혜, 김정현 배우.

 

이들 배우 뿐 아니라 

 

기생충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장혜진, 박명훈 배우 등

 

모든 분들의 연기가 매우 훌륭하고

 

웃음을 자아내게 했으며

 

정말 북한인 것 같은 실감 나는

 

연출과 촬영 덕분에 

 

매우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들의 관계도를 보면

 

정 넘치고 서로를 아끼는

 

북한의 사택 마을 사람들이 나옵니다.

 

남한에서 온 윤세리를

 

따뜻하게 맞아준 그들이죠.

 

(비록 속이긴 했지만)

 

항상 윤세리의 편이 되어준 그들.

 

정말 많은 분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도이지만

 

역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랑이야기죠.

 

현빈(리정혁)♥손예진(윤세리)

 

서지혜(서단)♥김정현(구승준)

 

 

결국 그들의 관계는

 

이렇게 끝이 났는데요.

 

서로를 애틋해하는 마음이

 

스크린을 넘어 많은 시청자분들께

 

다가가 미소가 되고 슬픔이 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물이 출중한

 

배우들 덕분에

 

미소가 절로 났죠.

 

남자인 제가 봐도 현빈 배우님은

 

정말 대단히 잘생겼고

 

연기 또한 대단해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손예진 배우 또한 두 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죠.

 

능청맞은 연기를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감탄하며 보았습니다.

 

특히나 이 두 배우들은

 

북한에서 연기할 때

 

모두 쌩얼 혹은 아주 약간의

 

기초화장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카메라가 가까이 가도

 

피부에 오점 하나 없이

 

완벽하더라고요.

 

 

(부러웠습니다.)

 

 

이번에 이 드라마를 통해

 

새롭게 본 배우들이 있다면

 

서단 역할을 맡은 

 

'서지혜' 여배우

 

유명한 아이돌인

 

아이린과 닮은꼴로 화제가 되었던

 

그녀.

 

이번 연기에서

 

차갑고 도도하지만 귀여운

 

북한 고위층 자녀 연기를 보여주었고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남성 팬을

 

만들었습니다.

 

도도하며 귀여운 역할에

 

저도 반했습니다.

 

사기꾼 구승준

 

 

 

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능청맞은 사람.

 

순간순간 유연한 재치로 

 

위기를 모면하며

 

매우 자연스럽게 여심을 울리는

 

역할이죠.

 

개인적으로 서단과 구승준의

 

사랑을 재밌게 지켜봤는데요.

 

이들의 사랑 또한 굉장히 재밌어서

 

화면에 많이 잡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보았습니다.

 

이런 서브 주연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죠.

 

 

이번 사랑 불

 

"사랑의 불시착"은

 

OST의 영향도 굉장했는데요.

 

아이유, 크러쉬 등

 

유명한 가수들의 OST

 

향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공개된

 

아이유 씨의

 

 

"마음을 드려요"

 

이 곡이 가장 좋았습니다.

 

가사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당신에게 드릴 게 없어서

 

나의 마음을 드려요

 

그대에게 받은 게 많아서

 

표현을 다 할 수가 없어요.

 

 

 

완벽하게 사랑의 불시착

 

내용과 딱 맞는 노래 가사.

 

그 외에도

 

다비치 - 노을

 

송가인 - 내 마음의 사진

 

백예린 - 다시, 난 여기

 

 

완벽한 노래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여러분도 많이 들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불시착을

 

재밌게 보셨나요?

 

사랑의 불시착에는

 

스위스 - 브리엔츠 호수가

 

나오는데요.

 

현재 많은 분들의 인증샷으로

 

남겨지는 제일 핫한 곳입니다.

 

저도 언젠가 꼭 봐야겠네요.

 

혹시라도 최종화를 안 보신 분

 

혹은

 

사랑의 불시착이

 

그렇게 재밌나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글을 작성했고

 

 

저는 도깨비 이후로

 

드라마를 처음 보는데

 

정말 너무 재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http://tvn.tving.com/tvn/VOD/View/CLIP/EA_294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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