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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길 99-22 / 제주도 애월읍에 바다를 경치로 한 펜션 까사드애월2입니다.
3박 4일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펜션을 알려드리고자 포스팅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누나 모두 만족을 했던 펜션입니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편안한고 깨끗하고 바다가 보이는 펜션으로 잡았는데요. 마지막인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경치가 좋은 펜션 덕분에 마음이 조금 차분해졌습니다.
이 펜션의 특징은 똑같이 생긴 펜션들이 마을처럼 나란히 있는데요.
제가 어떤 경험을 했고,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집 옆에 한 대씩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충분히 넓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도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같이 보시죠!
바다를 보다가 짐을 다 옮기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에 구조를 보여 드릴까 하는데요. 그전에 펜션들이 대체적으로 비슷한 느낌으로 생겼고, 모여 있다는 것을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생긴 2층 건물들이 여러 채 밀집해 있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반대편 건물의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커튼을 잘 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벽면에는 이렇게 주소처럼 숫자가 쓰여 있어서 비슷하게 생긴 건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집을 들어가면 왼편으로 계단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좁고 가파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거실과 주방입니다. 주방에는 충분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 조리 기구들이 많았습니다.
아쉽게도 이곳은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없기에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배달 혹은 밖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 가족도 아쉬움을 뒤로하고 밖에서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술을 간단하게 마셨습니다.
젓가락, 숟가락, 프라이팬 등 다 있고요. 심지어 세탁기 세제도 있어서 빨래하셔야 하는 분들은 빨래도 가능할 겁니다.
1층 방은 충분히 좋습니다. 깔끔하고요. 다만 여유 있는 공간은 아닙니다. 짐을 놓기에는 조금 좁을 수도 있기에 저희는 거실에 모든 짐을 놓았습니다.
이 집에 화장실은 총 2개입니다. 다만, 1층 화장실은 조금 작고 2층 화장실은 넓습니다.
아무래도 1층은 침실이 1개, 2층은 침실 1개 + 침대 1개가 작은 거실에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자세한 것은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층 화장실이 넓어서 사진 찍기에 좋았는데 1층은 매우 좁아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1층 화장실은 보통 원룸의 화장실 크기보다 조금 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에는 큰 불편 없습니다.
2층에도 작은 주방이 있어서 요리할 것이 많으면 1, 2층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층도 작은 테라스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쉽게 마지막 날이라 바빠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지만요. 2층 화장실 앞에 거실이 있습니다.
티브이도 있고, 소파가 있는데 침대로 변경이 가능한 소파입니다. 그래서 침대로 사용 가능합니다.
제 생각에 이 집은 쇼파 포함 총 6명이 자기에 적당한 것 같았습니다.
소파 침대는 조금 딱딱하지만 넓고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머물렀던 펜션 까사드애월을 포스팅했습니다.
아직 그렇게 유명한 집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유 있게 즐기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경치 가장 좋은 곳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기 힘들고요.
편의점이나 주문할 수 있는 가게는 많지는 않지만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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