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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크골프 재밌게 치고 계신가요?
저는 부모님을 따라서 시작했다가 재밌어서 주말마다 같이 치곤 하다가, 자주 칠 건 아니기 때문에 당근마켓에서 중고로 파크골프채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헤드 원목이 부서지는 바람에 몇 번 치지도 못하고 A/S를 받고 그냥 취미 겸 시작해보려고 최근에 '데이비드 파크골프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제 의견과 경험을 설명해 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중고 파크골프채 좋을까?

중고로 샀을 때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비교적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타인이 썼던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비교적 낮은 단가는 당연합니다.
둘째, 구성품을 주는 경우가 있다. 파크골프채만 바꾸는 분의 경우에는 액세서리를 안 주시지만 생각보다 흥미가 없어서 전체 구성을 내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이나 가방 등 여타 액세사리도 꽤 비싸기 때문에 이럴 때 같이 장만을 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실제로 대회를 나가거나 친선 경기할 때도 공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고, 야간에 연습하면서 잃어버리는 일도 종종 있기 마련입니다.
가성비 있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좋게 평가합니다.
다만 단점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누군가 얼마나 오랫동안 사용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물론, 외관적인 상태를 통해서 확인되기도 하지만 정확하게 어떤 구입처를 통해서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기에 불안한 요소도 있다고 봅니다.
파크골프채 어디 제품이 좋을까?

저도 한 때 1달 넘게 고민하면서 어떤 제품이 좋을지 다양한 의견에 경청하고 직접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유명하다고 해서 마냥 좋기만 한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파크골프 동호회에서 같이 활동하는 분은 꽤 괜찮은 업체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원목의 내구성이 약해서 다시 채를 바꾸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해 드리는 파크골프채는 특정 브랜드보다는 서비스 측면과 제조 방식에 있습니다.
이런 걸 고려하면 됩니다.
첫째, A/S 유무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보통 파크골프채는 금액 30만 원 이상입니다. 결코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무상 수리가 되는 곳인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구입 전에 대화를 통해서 확답 받아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파손이나 손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국산 생산인지 보셔야 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일본에서 생산된 것이 좋다고 하여 많이 구매를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일본에서 제작한 것보다는 국내에서 제작한 것이 품질적으로 우수한 편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브랜드 이름을 보고 고르지 마시고 국산 제작 및 원목이 좋은지 안 좋은지를 판단하셔야 합니다.
셋째, 판매자와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사시는 분도 있고 온라인에서 사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단순히 파크골프가 인기가 많다는 이유로 사업을 하는 분들도 있어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매장을 정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지만 꽤 괜찮아 보이는 곳은 판매자와 소통하여 수리나 액세서리 구성, 리뷰 이벤트 등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시고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사시길 바랍니다.
파크골프채 가격

보통은 30만 원 이상인데 악세사리의 옵션에 따라서 40~50만 원 정도가 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초보자, 중수, 고수에 따라서 조금은 바뀔 수도 있습니다.
초보 : 가능하면 저렴한 것으로 시작하여 재미를 붙이고 감각을 키우셔야 합니다. 그래서 액세서리가 다양하게 들어 있는 구성으로 가성비를 우선 생각하시고 45만 원 미만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중수/고급 : 이때부터는 채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70만 원 이상을 바라보시기도 하는데 이때부터는 잡는 느낌이 중요하고 무게나 공을 쳤을 때 얼마나 무게감 있게 멀리 나가는지를 확인해야 하므로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지인 것을 들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데이비드 파크골프채

데이비드 파크골프채도 많이 사용합니다. 보통 피닉스, 혼마, 세븐스타, 데이비드를 중점으로 많이 쓰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사서 쓰는 것도 데이비드에서 만든 것인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도 다 같은 것 사용하고 있고, 디자인도 나름 중요한데 원목의 색상을 고를 수 있다면 브라운이 제일 예쁠 것입니다.
취향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사계절 쓰기에 무난한 색상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금액도 이정도 사용하면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봅니다. 한 번 살 때 튼튼한 걸 사는 게 돈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파크골프채 추천

제 기준에서는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세트로 구성된 것을 사시는 것 추천해 드립니다. 어떤 특정 메이커보다는 구성에 집중하시고 서비스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국내에서 파크골프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업체가 생기게 되었고, 기존부터 유명했던 곳도 있지만 신생인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생 기업들은 저마다 살아남기 위해 서비스를 더 좋게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마냥 안 좋다고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디자인, 가격, 브랜드 등 선호도가 각자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브랜드에 따른 제품 차이는 그렇게 많이 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확인해보시라고 도움 되는 자료를 첨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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