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특종,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줄거리 딱정리

□ 영화는 재미가 없으면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영화 특종 재밌는지 재미없는지 간단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영화 특종

영화 특종 : 조정석 주연의 영화.

영화 재미 : 솔직하게 볼만합니다. 전형적인 한국적인 느낌의 재미를 담고 있습니다.

스릴이 어느 정도 가미되어 있어서 볼만하고, "내 입장이라면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하면서 보게 합니다."

 

재미 점수 = ★★★

---

이거는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봐주세요.

 

줄거리 : 조정석 씨는 기자로써 특종 기사를 내야만 생명을 연장하고, 회사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매번 스트레스를 받다가 한번 잘못된 정보를 유출함으로써 회사에서 잘리게 되죠.

 

하지만, 어느날 그에게 연쇄살인마가 사는 곳을 안다는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그 집을 몰래 침투 및 연쇄 살인의 증거를 가져오며 기자로써 상향 곡선을 치며 특종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특종을 잡고 연쇄살인마를 추적, 하지만 알고보니 그는 연쇄살인마가 아닌 살인과 관련한 스릴러 연극을 하는 사람이었고, 잘못된 특종과 정보로 인해 사건은 원점으로 돌아가는데요.

 

연쇄살인마는 조정석을 도와주면서 마지막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결말을 가져옵니다.

중점사항 :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직업이 굉장히 다양하듯 기자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원이 되니 저 사람들은 저런 고충이 있구나...이런 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양심을 버리고 돈과 명예를 쫓는 사람은 그만큼 고뇌와 외로움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카메라 앵글을 통해 잘 보여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심리를 잘 담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는 있으니 만약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