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3 실제 관람 후기, 줄거리 1분 요약

컨저링 3가 얼마나 무서운지? 기존 1, 2보다 괜찮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후기 작성

컨저링3

일단 저는 컨저링 3가 나온 다음 날 바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심야 영화로 보았고, 컨저링은 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인 만큼 기대가 컸습니다.

 

 

* 컨저링 3 무서운가? 얼마큼?

무서운 걸로 따졌을 때 컨저링 3는 약간 무섭다 정도입니다.

 

컨저링 3는 기존 컨저링 1, 2와 동일하게 귀신에 씐 사람에 대해 다룹니다. 귀신이 등장하는 타이밍이며 귀신이 생김새, 악령에 씌인 사람의 변화 등 표정, 사건 등을 잘 다루죠.

 

하지만 가장 무서운 건, 컨저링이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룬 영화라는 점입니다.

 

*무서움 비교 

컨저링 2 > 컨저링 1 > 컨저링 3

 

-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가지고 나온 컨저링 3이지만 아쉽게도 무서움 정도는 기존 시리즈보다는 별로였습니다.

 

* 사람들 평가

평점이 매우 낮습니다. 아무래도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컨저링을 좋아하는 만큼 기대가 매우 컸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큰 것도 실망의 요소 중 하나겠지만, 컨저링, 애나벨 등으로 인해 우리의 간이 조금 더 커진 것이 아닌가!! 

 

내용적으로나 화각 등 어떤 것도 부족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 총평

오래간만에 공포영화 봐서 좋았습니다. 돈 아깝다~ 감독이 기존 감독이 아니어서 별로였다 등 다양한 후기가 있지만 충분히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역시 영화관에서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 영화 보는 동안 2번 정도 닭살 돋았고(무서워서), 5번 정도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는 개인의 주관에 따라 움직인다.

영화는 개인의 주관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누가 재미없다고 해서 안 본다거나, 누가 재밌다고 해서 본다거나 그런 것보다는 끌리면 보고, 안 끌리면 안 보는 개인의 주관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끔 영화를 보면서 타인의 의견에 저 또한 흔들릴 때가 많지만 저는 컨저링 3를 재밌게 보았고, 오랜만에 방문한 영화관에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시간 보내시면서 즐거운 영화 감상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