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5화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 - 시베리아 횡단열차 꿀 정보 요약

시베리아 횡단 여차의 첫 번째 환승역인 '이르쿠츠크'에서 잠시 여행을 즐기고 있는 시베리아 선발대원들.

 

이선균, 김남길, 이상엽, 김민식, 고규필 남자 배우 5명으로 구성된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기!!!

 

그들은 현재 알혼섬을 여행하고 있는데요. 알혼섬이라는 곳이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인 '바이칼 호수'도 볼 수 있는데요. 와우... 호수라는 게 말이 안 될 정도로 넓더라고요.

 

바다처럼 넓은 바이칼 호수 그리고 알혼섬으로의 여행, 꿀 정보 요약해드릴게요!! 여행 시 참고!!

 

• 바이칼 호에서 가장 큰 섬 '알혼섬'
• 알혼섬 북부 투어는 '우아직'이라는 차를 타고 이동
• 우아직은 현지 가이드가 운전하고, 음식도 차려줌
• 북부 투어 가격은 지점마다 다르지만 약 24,000원
• 북부 투어 도착 지점 = 뉴르간스크, 빼시얀카, 사랑의 바위, 삼형제 바위, 하보이곶

시베리아 선발대가 지낸 숙소

숙소 배경

러시아에서 자꾸 국내를 보네요. 경포대 같다고 하고, 안면도 같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웃겼습니다.

 

아침 기상 후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조식을 먹고, 바이칼 호수를 걷습니다. 정말 상쾌한 아침일 것 같습니다.

 

바이칼 호수를 걷다 보면 아래와 같은 것이 있는데요. 간이식 사우나라고 하네요.

 

산책을 마치고 이제 북부 투어를 가는데요. 대표적으로 예쁜 배경지인 하보이곶 전망을 보여드릴게요.

하보이곶에서 찍은 시베리아 선발대

정말 너무 완벽한 사진이 나왔네요. 이런 사진만 보면 여행이 가고 싶어 집니다.

좋은 사람과 예쁜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진짜 행복하겠네요. 

 

북부 투어 이후 먹은 라면

라면을 먹고 휴식을 취한 선발대원들은 다음 날 열차 탑승을 위해서 일찍 잠에 듭니다.

내일 일정은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이르쿠츠크' → '예카테린부르크'로 이동하기 위한 기차에 탑승합니다. 총 2박 3일이 걸린다고 하네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궁금하네요.

 

열차타러 가는 날 아침

여러분! 여기서 하나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탈 때 티켓을 끊는 것은 사람이 해줄 수도 있고, 기계에서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이르쿠츠쿠 역에서 티켓 위치랑 하는 방법 모아봤습니다.

 

예약 번호와 여권 번호만 입력하면 되더라고요. 위치만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앞으로 가게 될 '예카테린부르크'라는 곳은 러시아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고 합니다. 제가 다 기대가 되고요.

 

이 글을 수집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이유는 저도 언젠가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행은 확실히 시간이나 돈의 문제도 있지만 용기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용기만 있으면 언제든 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용기가 없네요.

 

그래도 언젠가 저의 블로그에 제가 직접 여행한 시베리아 횡단 열차 후기가 올라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방송 재밌게 보시고 좋은 정보 골라서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여행을 꿈꾸는 블로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