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선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추천하는 이유

광대들: 풍문조작단

 

2019.08.21 개봉

 

평점 7.55

 

관객수 63만 명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 김민석

 

유명한 배우와 재밌는 스토리

 

다만 시대극이라는 이유로 인기가

 

없었던 빅재미 영화

 

세조실록 바탕에 상상력 더한 광대들

 

줄거리, 결말 간단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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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남다른 재주와 빠른 발놀림의

재주꾼들이 조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각종

재주들을 펼칩니다.

 

기술담당, 재주담당, 음향담당

미술담당, 연출가가 있습니다.

 

원하는 것은 모든지 이루어 내는 이들

여성의 마음을 얻는 것도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도

이들에게는 매우 쉬운일이죠!!

 

 

하지만 이들의 능력을 주의깊게

보고 있던 사람이 있었는데요.

 

"내가 찾던 자들이로다!!"

 

그들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한명회 역의 '손현주'

 

그는 권력의 실세이며

왕의 오른팔이죠.

 

왕을 죽이고 백성들의 질타를 받는

세조의 미담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이들은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하겠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

 

이들은 임금이 지나가는 자리에

소나무를 쓰러뜨리고 임금이 지나가려 하자

소나무가 스스로 길을 열어준다는

스토리를 시작으로 풍문을 널리 알리죠.

 

 

백성들은 TV도 라디오도 없기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풍문을 알리게 됩니다.

 

당연히 한명회는 이들의 성공에

한양으로 불러 더 큰 무대를 마련하죠.

 

이번에는 세조가 지나가는 자리에

부처가 나오고, 꽃비가 내리는 등

말도 안 되는 효과를 내지만

이는 대박 효과를 불러오고

 

이때다 싶어 나라에서는 백성들에게

곡식을 풀며 세조의 인기가 치솟게 됩니다.

 

 

하지만 한명회는 이들의 능력을 알게 되고

역모까지 꿈꾸게 되는데요.

 

"모자란 왕을 끌어내고

왕이 내게 무릎을 꿇었다는 소문을

내줄 수 있겠는가?"

 

이래나 저래나 죽을 운명.

이들은 일단 살고보자고 일을

시작하는데요.

 

 

결말

 

역시나 똑똑한 이들은

알고보니 살기위해 반역인 척

연기를 하고 뒤에서는 왕을 돕는 일을 합니다.

 

결국에는 충신인 척 연기한 역모인

한신회를 끌어 내리려하죠.

 

완벽한 계획 속에서 일이 잘 되는 줄 알았지만

계획에 없던 일이 펼쳐지고

그들은 역모죄로 끌려가게 되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한 번더

역모죄가 아님을 밝힐 수 있는 기회가 오고

그들은 한신회를 제대로 멕이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성공하며

결말을 맺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