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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비겁하면
편하게 살 수 있다.
비겁함에 대한 잔인함
- 영화 공모자들 Intro -
안녕하세요!
요즘 연말인지라 모임이 잦은 건지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엄청 많이 나오네요...
진짜 ㅠㅠ
언제 코로나 상황이 끝나는지
집에서만 있는 것도 굉장히 힘드네요.
그나마 집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재밌는 영화가 있기 때문인데요.
예전에 어머니랑 보았던 영화가
하나 생각나서
오래간만에 다시 보고
또 한 번 충격을 받아 쓰는 후기
영화 공모자들!!!
이 작품은 제가 좋아하는 배우
임창정 님이 나와서 더 몰입하면서
보았는데요.
장기 매매와 관련하여 이루어지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장기 매매가 주제인 만큼 역시나
잔인한데요.
청소년 관람불가에 111분 상영이 되는
이 영화!
줄거리부터 말씀드릴게요!
극 중 영구라는 이름을 가진 임창정
이 사람은 장기 밀매의 감독인데요.
싸움도 잘하고 상황 판단 능력이 매우 좋죠.
이 사람은 본인은 사람답게 산다고 하지만
그냥 나쁜 사람이죠.
이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있는데요.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착한 여자
유리(조윤희)
심성이 착한지라
영규에게 한번 웃어줬다는 이유로
영규는 이 여자에게 빠지죠.
유리 또한 영규가 싫은 건 아니지만
누군가와 사랑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매우 아프고
이식 수술을 해야 해서
돈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돈이 부족해서 유리는
중국으로 이식 수술을 받으러 갑니다.
영규는 장기 밀매를 위해 중국으로 가죠.
서로 다른 목적으로
중국에 가는 배를 탄 이들
이 배는 크루즈 선으로 굉장히 큰데요!
의사 경재(오달수)도 있고
그 밑에 망을 봐주고 작업을 할
동생들 총 4명이 배에 탑니다.
이들과 함께 장기 매매의
타깃이 된 여성도 타는데요.
휠체어를 타서 쉽게 움직일 수 없는
이 여성이 타겟이 되죠.
누가 납치를 해도 반항할 수 없기에
타깃으로 선정을 했는데요.
사람들이 가득한 크루즈선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비밀리에
진행이 되는 장기적출
정말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상황에서 정말 말도 안 되고
상상도 못 한 반전들이 계속되는데요!
과연 이 영화의 결말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솔직히 잔인하기에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스릴 있는 영화를 찾는 분이시라면
정말 1등으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굉장히 스릴 넘쳐요!
그럼 공모자들 후기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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