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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웠던 인생의 파괴에
아름다운 인생의 개화
당신을 만나고 행복했던 삶을
나는 이제 놓아줍니다.
당신은 내게 햇살처럼
따뜻한 사람이었어요.
- 영화 미 비포 유 Intro -
안녕하세요!
날이 굉장히 추워진 겨울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도 하고
코로나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면서
회사를 제외하고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늘었는데요.
요즘에는 집에 있는 시간에는
미드나 영화를 보는데요.
제 인생 영화 중 한 편인
미비포유를 다시 한 번 보고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한 남성이 있는데요.
이사람은 매우 능력 있고 인기 많은
윌입니다.
정말 다재다능하고 못 하는 게 없는 데다가
집도 굉장히 부유해서
하고 싶은 건 모든지 다 할 수 있는
남성입니다.
하지만 현재 보시는 것처럼
윌이라고 불리는 이 사람은
휠체어에 타고 있는데요.
어느 날, 비 오는 날에 출근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장애인이 되고 맙니다.
매우 안타깝지만 이미 벌어진 현실
그는 절망 속에서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여기 한 여성이 있는데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에밀리아 클라크
극 중 이름은 '루이자'입니다.
새로운 윌의 간병인으로 채용된 그녀!
매우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에
윌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윌의 부모님이 고용을 한 건데요.
역시나 그와 그녀의 만남은 쉽지 않습니다.
이미 인생이 망했다고 생각하여
삐뚤어진 그가 새로운 간병인을
좋게 볼리가 없죠.
패션도 맘에 안 들고 구식이고
잘 사는 집도 아닌 등
여러 가지로 장난칠 것도 무시할 것도
많았죠.
하지만 그녀의 밝은 성격이
이런 삐뚤란 윌을 천천히 바꾸기
시작하는데요.
천천히 윌이 예전에 즐겨하던
취미들을 같이 즐기며
절망 속에서 천천히 그를 구해주는 그녀
이 둘은 서로 사이가 많이 좋아지고
생일도 챙겨주며 행복해하는데요.
붙어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수염도 깎아주고 서로의 미래에 대해
말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여전히 절망 속에서 살던 그는
사실 죽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계약도 하고 죽은 후 어떻게 할지도
생각을 하고 죽을 준비를 했죠.
그렇게 절망 속에서 잠시 그녀로 인해
빛을 보는 듯했지만
그는 그렇게 죽는 걸 결정하고
죽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그와 가장 친하게 지낸
루이자는 충격에 빠지지만
그가 남겨둔 선물과 편지에 감동하며
본인의 인생을 더욱 힘차게 살아갑니다.
사실 미 비포 유는 매우 좋아하는 영화이기에
영어 원서로 원작을 읽기도 했었는데요.
미 비포 유 다음에
애프터 유라는 책이 나왔거든요.
제발 영화로도 후속작이 나와서
에밀리아 클라크를 다시 보고 싶네요!
진짜 추천드리는 로맨스 영화예요!
동기부여도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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