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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과 반전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누가 진심인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섬에서
벌어지는 일.
정신병과 살인자 등을 모아둔 섬
셔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일을 소개합니다.
- 영화 셔터 아일랜드 Intro -
안녕하세요!
오늘은 셔터 아일랜드라는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보았는데요!
개봉한 지 꽤 오래된 영화이지만
뭔가 끌림이 없어서 안 보았다가
지인들의 추천으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는
셔터 아일랜드라는 섬에서 한 명의
탈옥수가 생기게 되어
연방 보안관이 이 사건을 수사하러
간 이야기를 담은 건데요!
사실상 반전과 반전이 엄청나게 많기에
여러분 모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잔인한 장면 등은 별로 없어요.
심리, 스릴러 쪽 영화입니다!
극 중 주인공을 맡은 연방 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디카프리오)는
셔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탈옥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그는 일전에 파병도 많이 나간 군인인데요.
그의 옆에서 그를 보좌하는 사람은
척 아울(마크 버펄로)입니다.
(헐크로 유명한 배우님!)
이 2명의 보안관은 이 곳
셔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진 일을
알아내기 위해 여기저기 수사를
하고 다닙니다.
하지만 역시나 쉽사리 사건이
해결되지가 않죠.
은근히 협조하지 않는 이 곳의 의사들
간호사들 잡부들
그리고 은근히 무시하는 태도.
보안관은 자존심이 있기에
더욱더 이들을 세게 몰아붙이는데요.
몰아붙일수록 뭔가
두뇌에 이상이 오는 것 같고
편두통과 함께 환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죽은 아내가 보이기 시작하고
범인이 이 안에 있다.
예전에 나를 죽인 사람이 이 섬에 있다.
등등 확신에 찬 힌트를 자꾸 던지죠.
그녀의 힌트에 따라 더욱더 열심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를 하다가
그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데요.
정부가 본인을 정신병 환자로 만들어
이 섬에서 뇌 실험을 하려고 한다라는 걸
깨닫게 되죠.
이 곳 셔터 아일랜드는 나치 혹은 북한 등처럼
인체를 가지고 실험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본인도 이 곳에서 정신병으로 입원
통제가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천천히 이 곳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죠.
갑자기 본인을 보좌하는 척이 없어진 겁니다.
어떻게든 척을 데려가기 위해 노력하고
어떻게든 탈출을 하려다가
이 섬의 비밀로 불리는 등대에
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그는 하나의 진실을 마주합니다.
사실 그는 보안관이 맞지만
예전에 보안관이었고
현재는 이 셔터 아일랜드의 환자라는
사실입니다.
본인은 아내를 죽여서 이 곳에 왔고
정신과 의사들은 테디를 상대로
역할극을 시도하여 그가 치유되었다는 것을
실험해보려고 한 거였죠.
모든 진실의 퍼즐이 맞춰지고
그는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괴물이 될 것인가
현실에 맞춰 살 것인가!
반전과 반전이 넘쳐났던 영화
꽤 스릴 있고 추리하면서 보게 되니
꼭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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