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
오늘은 금천구 광명에 위치한
금천 한우타운을 방문해서
맛있는 한우와 목살, 삼겹살을
마구마구 섭취하고 왔습니다.
사실 이번에 회사 회식이 있어서
마구마구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오늘 매우 한적하게 이곳에서
먹고 즐겼는데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꼼꼼히 사진을 찍어 왔고
글도 같이 남겨드리겠습니다.
일단 보시는 것처럼
가을이라 그런지 은행 나뭇잎이
매우 예쁘게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수많은 글램핑장이
위치해 있는데요.
사실 저곳은 글램핑장으로 이용하는 건지
아니면 고기만 간단히 구워 먹는
콘셉트인 건지 헷갈렸는데요.
이용하시는 거보니
실제로 글램핑장 같더라고요.
강아지들도 많고,
따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어서
안전하게 놀 수도 있고
점심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많은 차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지가 매우 넓더라고요.
주차 공간은 단체로 와도 충분하니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았습니다.
저기는 고기를 사는 곳인데요.
다양한 부가적인 음식도 있어서
매점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글램핑이나 방갈로에서
드시는 분들이 가시는 곳이에요.
저기서 정육점처럼 고기를 사서
구워 먹는 형식입니다!
저희는 인원이 좀 많아서
비닐하우스처럼 된 공간으로 갔는데요.
그곳은 겨울에는 매우 추울 것 같았어요.
물론 난로가 있기는 했지만
바람이 조금씩 들어오더라고요.
하지만 분위기는 좋아서 매우 만족!
회식답게 많은 고기들이
저희를 기다려줬는데요.
호호^^
밑에는 바로 소고기가 있다고요!
보시는 곳에서 주류는 원하는 만큼
빼와서 드실 수 있습니다.
각종 물 등은 예약을 잡아놔서
세팅이 되어 있었고요.
술이랑 음료 등만 챙겨 오시면 됩니다!
이곳은 단체 손님이 이용하는 곳이다 보니
주방이 따로 있는데요.
찌개나 냉면 등
요리를 해주시는 공간입니다.
주로 어머니 2~3분이 커버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주문이 많으면 정말 정신이 없으실 텐데
역시 프로답게 바로바로 부탁을
들어주셔서 매우 감사했습니다.
또한 매우 친절하셔서
감사했죠!
드디어 고기를 굽기 위한
숯이 왔습니다.
두근두근
천천히 열이 올라오고
불판이 빨개지기 시작했는데요.
소고기 특성상
불에 빨리 익기 때문에
불 조절과 고기 뒤집는 것을
매우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저희는 질기지 않게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
버섯도 굉장히 맛있었는데요.
한 가지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소시지가 매우 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고기랑 버섯 위주로
음식을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찌개를 시키면 밥이 하나
따라 나오는데요.
조금~ 싱거워서
매콤하게 고추도 넣고 쌈장도 넣어
저희가 조리를 다시 했습니다.
다만 이상했던 것은
차돌 된장찌개인데
차돌박이가 단 한 개도 없더라고요!!!
누가 횡령하였는가!
조금 의아했어요!
하지만 고기가 많으니 패스~
소고기를 다 먹고
목살과 삼겹살도 먹었는데요.
당연히 불판도 한번 갈아주고요.
맛있는 버섯과 김치도 올려주고
찹찹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닐하우스 바로 옆에는
족구장이 있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
족구도 했다가 배드민턴도 하고
재밌게 노시더라고요.
물론 저희도 하면 좋았지만
음식도 술도 많이 마셔서 :)
화장실을 찍은 이유는
조금 사용하기 불편해서에요.
음... 조명 같은 것도 매우 어둡고
뭔가 음침해요.
다 좋은데 화장실이 조금 아쉽더라고요.
어느 정도 금천 한우타운을
보여드린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 금천한우타운에서
스타트업 회식비용의 20%를
지원해준다고 들었어요.
굉장히 좋은 혜택인 것 같아요.
게다가 주차공간, 음식 먹는 공간
족구장 등도 있어서
매우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분위기가 좋아서요~
캠핑장 분위기에
광명에 위치한 금천한우타운
추천드립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산역 라라코스트 '음식 가격, 분위기 등' (43) | 2020.11.15 |
---|---|
가산 라멘집 추천, 정성 (솔직히 진짜 맛있음) (4) | 2020.11.09 |
대천 '섬과섬사이 조개구이' 진짜 맛있나? (0) | 2020.11.03 |
역삼 "인더시티 비즈니스 호텔" 이용 후기 (0) | 2020.10.21 |
야당 맥주로 유명한 술집, 롱타임노씨 (0) | 2020.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