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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 넬이
nell이라는 이름을 지은
사연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정말 좋아하는 밴드이자
중학생 때 정말 잠잘 때
항상 듣고 잤을 정도로
밴드 넬의 노래를 좋아했는데요.
밴드 넬은 영화 NELL을 보고
거기서 감명을 받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넬은 마치 타잔처럼
숲 속에 살고
매우 순수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정말 여성판 타잔 같은 영화인데요.
인간과의 접촉이 없어
몸은 성인이지만 정신은 어리고
매우 순수하게 행동합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볼 수 있는데요.
주연으로 조디포스터와 리암 니슨 등
유명한 배우분들이 등장했습니다.
나온지 꽤 오래된 영화이기에
영상을 찾아 보기가 힘들었는데요.
저는 2012년도에 내용이 궁금해서
본 적이 있습니다.
만약 지금 본다면 영상 화질이 많이
깨져 있을 것 같네요.
간략하게 내용을 되짚어보면
조디포스터가 맡은 넬은
어머니가 병에 걸려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되어
인류와 떨어져 삶을 살게 됩니다.
혼자 있다 보니 본인만의
언어를 구사하게 되죠.
어느 날, 리암 니슨(제롬 러벨)이
넬이 사는 곳을 지나가다
넬을 발견하죠.
리암 니슨은 의사인지라
이런 상황을 신기해하기도 하지만
도움을 청해야 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이 순수함은 최소한의 사람과
어울리며 순수함을 유지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예전처럼
다시 넬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되
아주 조금의 친구만을 만들면
살아가게 되는 방법을 취합니다.
고전 영화이고
많은 분들이 아는 영화는 아닌지라
매니아층만 알고 있는 영화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감동도 있었고,
조디 포스터의 연기가 정말...
말그대로 대단했죠.
몰입감이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현대판으로 각색해서 나오면
좋을 것 같단 생각도 드네요!
여튼, 영상이 있으면 정말
공유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혹여나 기회가 되시거나
밴드 넬의 팬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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