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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 2 평점

 

★★★★

 

별 4개 이유

 

장점 : 개인적으로는 통일에 대한 이념과

 

작품성에 적정 수준의 판타지가

 

이루어져 재밌었음

 

(배우들의 연기는 대단함)

 

단점 : 총 2시간 20분 상영으로

 

초반에 지루함이 느껴짐.

 

 


 

세계 유일 분단국가

 

통일에 대한 이념은 다르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그래도 한 민족으로서 

 

세계에 도전을 내미는 모습이

 

장기적으로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강철비 2 Intro]

 

 

 


 

안녕하세요!

 

최근에 강철비 2가 개봉하면서

 

강철비 1을 너무 재밌게 본 기억에

 

당장 극장에 가서 보자!!!

 

선언하며 소중한 사람과

 

영화를 보았는데요.

 

강철비 1에서는 북한 군인 역할을 맡은

 

정우성 배우님이 죽음으로서

 

영화가 끝났었는데

 

이번에 정우성 배우님과

 

곽도원 배우님이 그대로 나오셔서

 

오잉??

 

강철비 1하고 이어지는 내용인가?

 

어떻게 정우성 씨가 다시 살아났지?

 

생각을 했지만

 

예고편을 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습니다.

 

강철비 2 드디어 보다!

그럼 강철비 2는 어떤 내용인지

 

얼마나 재미있는지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영화 줄거리]

 

 

 

 

남한의 대통령이 있습니다.

 

그는 국가를 위해 정말 바쁘게 살죠.

 

하지만 그에게 최우선 과제는

 

통일에 대한 문제입니다.

 

평화 정책을 펼치며 

 

미국과 일본, 중국, 북한 등의

 

나라와 협정을 맺기 위해 노력하기도 하지만

 

한국의 입장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수상한 정보들이 오가게 되고

 

그것을 알게 되는데요.

 

중국의 부자 중 한 명이

 

일본의 어떤 단체에 거액의 돈을

 

입금한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일본은 사이가 좋지도 않은데

 

거액의 돈이 흐르고 있다는 점에서

 

무언가 수상함을 느끼며

 

한국의 공직원들은

 

이 상황을 파악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남한, 북한, 미국의 대통령이

 

북한에서 협정을 맺기 위해 모이게 되는데요.

 

 

 

 

미국 대통령은 미국에 다시 와서

 

협정을 맺자고 하며

 

협정을 최대한 미루려고 하고

 

또한 북 위원장에게

 

"당신은 참 편하겠어

 

누구 눈치도 안 봐도 되잖아.

 

맘에 안 들면 죽이고,

 

항상 원하는 대로 하잖아"

 

비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서로의 갈등 상황!!

 

중간에 낀 한국의 대통령은

 

중재를 나서는데요.

 

그런 중재 상황에서 갑자기

 

건물의 전등이 꺼지기 시작하더니

 

반란이 일어났다는 정보와 함께

 

영화의 주 내용이 시작됩니다.

 

 

이 상황은 바로

 

호위총국장이 반역을 한 건데요.

 

북 위원장이 미국과 손을 잡는 것이

 

싫기도 하고 중국과의 거래를 통해

 

북한의 발전을 위해 돈을 받는다는

 

명목으로 반역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리고 호위총국장은

 

일본에 핵을 날리기 위해

 

3국의 대통령을 핵잠수함에 태워

 

인질로 잡는데요.

 

 

 

급박한 상황이지만

 

서로의 입장 관계가 있고

 

원래 서로를 싫어했던 탓에

 

잠수함에서도 엄청나게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이들은 각국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이기에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지만

 

결국 인질로 잡혀 있는 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머리를 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잠수함에 간부와 병사들을

 

본인들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죠.

 

예를 들어, 호위총국장이 뒷거래를 하여

 

자칫하면 북한에 핵이 떨어지고

 

모두가 멸망할 수 있다는 것들을

 

마이크를 통해 자연스럽게

 

방송되도록 하죠.

 

 

잠수함 내에서

 

총격전이 시작되고

 

병사들이 죽고 반역자들도 죽지만

 

이런 내부적 상황 외에도

 

각국의 군병력들이

 

대통령을 지키기 위하여

 

여러 임무를 펼치고

 

또한 일본에 핵이 떨어질 것을 아는

 

일본은 비행기를 날려

 

북한의 핵잠수함을 침몰시키려는 등

 

각국의 입장과 군사력 등이 잘 보이는

 

영화인데요.

 

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영화는 북한과 미국이 손을 잡고

 

남한 대통령이 국군의 도움을 받아

 

생존하는 과정들이

 

매우 흥미로운 영화인데요.

 

 

 

현실에서 이럴 일은 없겠지만

 

굉장히 재밌게 각 국의 이해관계

 

 

한반도의 평화를 담아낸 이 영화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초반에 조금 무슨 영화지?

 

생각은 들었지만 결국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본

 

강철비 2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각국의 정치, 관계, 군사적

 

주제를 떠나서 굉장히 재밌게

 

그리고 대한민국이 참 예쁘게 

 

꾸며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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