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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주차비 X
입장료 X
주차공간 넓지만 관광지인만큼
다소 불편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남 예산의 자랑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와
대한민국에서 가장 넓은 저수지
예당호를 보러 왔습니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드라이브를 하며 예당호를 찾았는데요.
요즘 장마철이라 그런지 흐릿하고
비가 많이오더라고요.
하지만 유명한 관광지여서 그런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더라고요.
천천히 예당호의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예당호의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에
개통을 했습니다.
이제 막 개통한 지 1년이 넘은 건데요.
출렁다리가 TV에 많이 나오면서
많은 분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듯
예당호 출렁다리도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길이는 국내 최장 길이로서 402m입니다.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가장 넓은 저수지인
예당호와 조화를 이루며 엄청난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그럼 입구부터 천천히 보겠습니다.
주차장을 따라오는 길 입구에는
다양한 음식을 팔고,
한과나 과일 등 시장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음식들을 팝니다.
그리고 시국인 만큼
코로나 바이러스를 체크하기 위해
열을 재고 손 소독을 할 수 있는
세정제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보시듯 예당호 출렁다리는
폭포 같은 경관이나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이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주신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관광 명소는 다르네요!!)
많은 분들이 우산을 쓰며
지나고 있는 곳이
출렁다리인데요.
진짜 육안으로 봐도
국내에서 제일 긴 것 같더라고요.
정말 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실제로 건너면서
무섭다고 하실 정도로요.
보시듯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이쁘게 만들어 놓았으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을 정도로
공터가 넓더라고요.
폭포와 꽃 등을 따라 걸으면 이제
출렁다리의 입구가 보이는데요.
출렁다리 밑과 출렁다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당호는 넓기 때문에
물고기도 많이 산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낚시를 할 수 있게
배 같은 것을 띄워 놓았더라고요.
저것의 정식 명칭이 뭔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를 절반쯤 지나면
이렇게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이날은 비와 바람이 엄청나게 불었기에
올라가는 길에 비바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다 젖을 정도로 많이 왔어요 ㅠㅠ
전망대에서는 이렇게
1자로 늘어진 멋있는 다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멋있고
쭉 뻗은 다리도 엄청 멋있더라고요.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온통 옷과 신발이 젖었지만
그래도 여름날의 더위를 날려주었고
비 덕분에 재밌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출렁다리는 이번이 2번째인데
생각보다 그렇게 출렁이지는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든 바람이 많이 불든 괜찮았고요.
밑이 뻥 뚫린 것이 아니라서 크게
공포감을 형성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비 오는 날이나, 태풍이 부는 날 등은
아이들에게 많이 위험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꼭 아이들 손 붙잡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광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 커플, 친구와의 여행은
진짜 한번 추천드립니다.
너무나도 속이 뻥 뚫리는 경관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정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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