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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춘천에서 잣두부와 막국수로

 

유명한 '고원'이라는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은 음식점이 같이 

 

모여있어서 어떤 집을 가야하나

 

검색을 열심히 했는데요.

 

누나와 저는 막국수를 원했고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는

 

잣이 들어간 잣두부전골을

 

드시고 싶다고 하여 가장 평이 좋은

 

고원을 오게 되었습니다.

 

 

 

전통 가옥의 모양을 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컵도 되게 예쁘더라고요.

 

옛날 조선의 미가 담긴듯한 컵!!

 

밑에 있는 사진은 저희가 앉은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소나무와 기와, 등잔이 너무 예뻤습니다.\

 

 

실내도 전통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지와 벽지 등이 한국의 미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같이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 앞면
메뉴와 가격표

 

메뉴와 가격표인데요.

 

진짜 밑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정성스럽게 나옵니다,

 

외국인들이 보면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한국적인 그릇과 음식들입니다.

 

저희가 시킨 메뉴는

 

코다리 막국수와 

 

고원 잣두부 정식입니다.

 

* 잣두부는 두부에 잣이 들어간 두부입니다.

 

고소한 게 맛있습니다.

 

 

 

각 정신메뉴들
잣두부전골
잣두부 정식 반찬들
반찬1
반찬2
흑미밥 

 

 

지금까지 사진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정성스럽게 나오고

 

반찬도 짜거나 싱거운 것 없이

 

매우 맛있습니다.

 

 

모두부와 김치

 

 

원래 두부를 좋아하긴 하지만

 

저희 가족 모두 너무 맛있게

 

먹었던 두부입니다.

 

진짜 너무 고소하고

 

두부가 따뜻하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공되는 김치와 먹으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모두부 하나 더시킬까 고민을 하게

 

했던 맛!

 

 

두부전골

 

 

 

두부 전골을 어쩌면

 

조금 싱겁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국물이 진해서 맛있는 편이에요.

 

특히 야채가 많아서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 입맛에

 

더 잘 맞을 거에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물만두가 있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두부전골은 맛이

 

좋았다는 평을 남길게요.

 

특히 밑에 있는 김치와

 

매실 짱아찌와 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코다리 막국수!

 

 

사실 코다리 막국수를 시켰는데

 

막국수만 있어서

 

코다리는 어딨지?

 

뭐지?

 

생각을 하다가 

 

사장님께 여쭤보니

 

실수로 코다리가 나오지 않을 거였어요

ㅎㅎ

 

하마터면

 

코다리 못 먹을 뻔 했지만

 

죄송하다며 바로 가져다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코다리!
코다리 투하

 

두부전골과 막국수 먹방 시장

 

두부전골과 막국수의 조화로

 

먹방을 시작했는데요.

 

생각지도 못 하게

 

진짜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고 싶고

 

이렇게 포스팅을 해서

 

꼭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어른들이 분명히 좋아할 거에요!

 

외국인 친구가 있다면 

 

불고기 정식도 좋고

 

어른들이 함께 있다면

 

두부 전골과 막국수가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가게 되면

 

수육 정식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여기는 고원의 외관과

 

정문이에요.

 

진짜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위생에도 많이 신경쓰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맛있게 감사히 잘 먹어서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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