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 그 반전의 시작은? 결말은?

 

내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

 

내가 누구를 만났는지

 

내가 누구와 사랑을 했는지

 

누구와 함께했는지

 

나를 사랑했는지

 

나와 함께하려 했음은

 

어떤 목적이 있었는지

 

모든 비밀을 홀로 품은 한 여자의 이야기

 

 

- 영화 화차 줄거리 Intro -

 

 

안녕하세요!!

 

하루 하루 재밌지는 않지만

 

재밌는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하는

 

영화광 블로거입니다.

 

오늘 본 영화는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마주하게 되어

 

본 영화 '화차'입니다.

 

영화 화차는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요.

 

재밌게 본 이유 중 하나는

 

정말 재밌는 스토리 덕분이었습니다.

 

스릴과 몰입도로는 대한민국 최고인 영화!

 

 

 

 

영화 화차 줄거리,

 

 

 

영화 화차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한 여자가 있습니다.

 

이름은 '선영(김민희)'

 

이 여자는 어느 날

 

한 남자의 마음을 뺏죠.

 

그 남자의 이름은 '장문호(이선균)'

 

 

동물 병원의 원장으로 똑똑하고

 

재산도 많은 그는

 

어느 날 자신의 병원에 강아지를 보고 있는

 

여자 선영에게 빠집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여자와

 

연애의 끝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결혼 1달 전!

 

어느 휴게소에서 이상한 전화를 받은 선영.

 

선영은 당장 그 휴게소에서 도망을 칩니다.

 

비가 오는 데 우산도 없이 사라진 예비 신부.

 

그리고

 

화장실에서 발견된 삔.

 

선영의 사라짐과 더불에 연락도 되지 않자

 

그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합니다.

 

 

 

 

하지만 이 실종 신고는 큰 의미가 없었죠.

 

실종 신고는 허다했고,

 

신고해도 대부분 집을 찾아오거나

 

 

누군가와 연락을 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겼죠.

 

그런 상황 속 주인공 장문호 씨가 찾은 사람은

 

본인의 형 '김종근'

 

 

강력계 형사였던 형.

 

하지만 직업을 잃은 형에게

 

생계비를 약속하며

 

실종된 선영을 찾아달라고 하죠!

 

하지만 선영이라는 사람을 파고들수록

 

수상함을 느끼게 되고

 

그는 선영이란 여자가

 

사실은 '차경선'이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파헤치는데요!

 

 

 

그가 파헤친 사실은 이렇습니다.

 

1. 선영은 사실 차경선이다. 가명으로 활동을 했다.

 

2. 차경선은 홀로 사는 어떤 누군가를 죽이고ㅡ

 

그 여자인 척 살아왔다.

 

3. 그녀는 가족이 없고, 가족이 없는 대상을 노리며

 

신분 세탁을 한다.

 

이렇게 천천히 사건을 해결하며

 

패닉에 빠진 장문호.

 

 

 

 

 

사랑했던 약혼녀가

 

이미 빚이 많고, 결혼도 했으며

 

누군가를 죽이고 신분 세탁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장문호는

 

그녀에 대해 정보를 캐낼 수록

 

패닉에 빠지게 되고

 

또 한번 신분 세탁을 하려고 하는

 

차경선과 마주합니다.

 

너무 좋아했기에

 

도망치라고 놓아준 그녀는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도망치다

 

결국엔 막다른 길에서 낙사하며

 

죽게되며 영화는 끝이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디까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지

 

새삼 느끼게 해준 영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 없는 사람은 누군가의 범죄 대상

 

1호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꽤 무서웠죠.

 

또한

 

인간이 타락한다는 것은

 

처음에는 어렵지만 

 

처음이 지나면 꽤 쉬워진다는 사실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영화 화차.

 

반전에 반전

 

영화를 보는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들고 재밌어지는

 

몰입도 300% 영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