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베리아 선발대가 어느덧 방영한지 7주차가 되었네요. 맨 처음 시베리아 선발대 배우분들이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탔을 때 같이 설렜던 게 기억나네요. 특히, 요즘은 너무나 여행을 가고 싶어서 매주 챙겨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선발대 7회 요약들어가겠습니다. 러시아가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같은 나라에서도 시차가 여러 가지이고, 날씨도 많이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도착한 정차역에서는 가을 날씨 같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아침이라서 조금 쌀쌀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이죠. 사실 여행다니면서 사진을 잘 안 찍는 편인데 여행 다녀오면 항상 후회가 되더라고요. 제 기억은 한계가 있으니 사진을 찍어두면 나중에 기억하기 좋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눈에 담는 게 우선이라고 ..
오늘 시베리아 선발대에 나온 기차는 2018년 최신식 기차였습니다. 무엇이 바뀌었는지와 시베리아 선발대에 나온 아이템들을 집중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존의 열차에서는 콘센트가 저렇게 많지 않았는데요. 최신 기차라 사용하기 편한 곳에 콘센트가 있네요. 침대 쿠션도 좋다고 하고, 창문도 있어서 환기시킬 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테리어도 나무로 해놓은 곳이 있더라고요.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이용 꿀 팁!! 1. 슬리퍼부터 신어라 2. 반바지로 환복! - 열차 내부가 덥기도 하고, 슬리퍼가 신발보다 이동이 편하기에 열차 타기 전에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시베리아 선발대 포스터를 찍었는데요. 역시 배우들이라 그런지 촬영하니깐 표정부터 달라지고 굉장히 멋있네요..
시베리아 선발대 4화에 나온 꿀 정보와 방송을 요약하겠습니다. 이르쿠츠크 - 첫 번째 환승역 모스크바까지 가기 위해서는 총 3번의 환승을 하게 되는데요. 이르쿠츠크가 첫 환승역입니다. 이르쿠츠크까지 가는 기찻길에는 '바이칼 호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배우님들이 모두 감탄할 정도로 광활하고 맑은 호수인데요. 호수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만큼 정말 넓더라고요. 이게 호수인가... 바이칼 호수 = 풍부한 호수라는 뜻이래요. 지구 민물의 19%를 차지한다는 건 정말 대단하네요. 그리고 민물이기에 겨울에는 꽁꽁 얼어서 차로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기방기~~ 도착지인 이르쿠츠크에 내리기 전에 짐정리를 하고 침구류는 차장님에게 반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침구류를 정리하고 배우님들이 대화를 나누는데, 이제 3박 4..
현재 4회 방송 시청률 2%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여행객들의 낭만이었던 '시베리아 횡단 열차' 여행을 주제로 한 '시베리아 선발대'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을 보니 유튜브, 블로그 등에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관한 정보가 있기는 하지만 양이 많지 않고, 질 좋은 정보가 없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대요. 그래서 이 프로그램은 기차에서 무엇을 먹는지, 화장실은 어떤지, 어떻게 씻는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보여주는 영상을 만든다고 하네요. 타 영상들과 차별화가 있다면, 배우들이 실제 기차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면밀히 다 보여주는 콘텐츠라는 거죠!! 저 또한 여행을 좋아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보고 싶었는데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고, 앞으로 방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