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완주 봉동에 위치하여
매우 맛있다고 소문이 난 오리주물럭 맛집
'향수원'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지금까지 총 5번 방문하였고
저희 아버지는 20번 넘게 방문하였습니다.
향수원은 봉동에 위치하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자주가는 맛집입니다.
오리주물럭으로 유명하고
주물럭을 드신 후에는 역시나 볶음밥을 많이 드시죠.
그런데 이 음식점 '향수원'은 오리 주물럭이
맛있고 양이 많은 것을 떠나 인기 있었던 이유가
오리주물럭을 콩가루에 찍어 먹기 때문인데요.
천천히 이 음식점을 소개해드릴게요!
향수원의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그리고 차가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니라서
주차에 불편은 없으실 겁니다.
향수원 위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제상로 31
매일 11:30 - 21:00
오리주물럭 한마리 - 37,000원
오리주물럭 반마리 - 27,000원
주물럭 포장 1마리 - 34,000원
주물럭 포장 반마리 - 22,000원
오리 훈제 - 30,000원
공기밥 - 1,000원
누룽지 - 3,000원
사실 오랫동안 이용해오는 식당인데
예전만큼 양이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가격은 좀 올랐습니다!
그 부분이 아쉽지만 맛을 보시면 또
가격값 한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야채는 정말 푸짐하게 많이 나오고요.
보통 조리를 하실 때 어른들은
오리 주물럭 안에 마늘을 다 넣어서 드십니다.
실제로 마늘에 주물럭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있고 부드러우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생마늘 보다 맛있으실 거에요!
야채랑 각종 반찬들은 원하시는 만큼
더 드실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드시면 됩니다.
오리 기름이 새어 나가는 것을 주먹밥으로
막는데요.
저 주먹밥은 드시는 건 아니에요!
먹을라면 먹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
볶음밥을 하기 전에 버립니다.
위의 이미지는 깨죽인데요.
달달하고 고소한 게 맛있어요.
양식에서 스프가 나오듯 에피타이저 음식으로
나오는 건데 개인적으로 항상 맛있게 먹습니다.
이제 오리주물럭 타임!
↑ 위의 보시는 이미지는
오리주물럭 한 마리 양이에요
양은 성인 3명이 먹기 충분하고요.
4명이면 좀 적을 수도 있어서 볶음밥을 드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로 이 오리주물럭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테이블 바로 옆에 있는 콩가루를 앞접시에 덜어
찍어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이미지처럼 맛있게 드시는 것 추천!
콩가루가 매우 부드럽고 고소해서
주물럭이 뜨거운 것을 조금 감소시켜주면서
오리주물럭에서 나오는 오리 기름등도 다 흡수해서
먹기 편하고 맛있습니다.
실제로 저 같은 경우나 저희 누나 같은 경우는
한번 가면 앞접시에 콩가루 들이 붓고
먹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사실상 콩가루 먹으러 가는 느낌이 들정도!
음식을 천천히 맛있게 다 드시면
볶음밥을 주문하시면 됩니다.
그냥 공깃밥과 주물럭을 드시면서
쌈을 싸드시는 것도 맛있겠지만
그렇게 드시면 k-볶음밥이 서운해 할겁니다.
꼭 맛있는 볶음밥 드셔보세요.
볶음밥이 사실상 제일 맛있는 음식이에요.
볶음밥도 음식점 사장님께서 맛있게
볶아 주시고 화려한 손놀림에 빠져 있다보면
어느새 밥이 다 볶아져있어요.
?? 어느 새 밥도 다 없어졌는데요.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저
성인 3명이 가서 오리주물럭 1마리와
볶음밥 2인분을 먹었습니다.
딱 배가 부르더라고요.
오랜만에 방문해서 더 맛있게 많이 먹은 것
같은데요.
완주 봉동읍에서 오리 주물럭이
이곳보다 맛있는 곳은 없을 것 같아요.
실제로 가족분들이 외식으로 자주 오는 곳이고
젊으신 분들도 친구들끼리 자주 와요.
저희 가족이 식사할 때도 대학생 같은 분들
4분이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꿀팁!
앗! 참고로 이 음식점에서 가장 안 좋은 게
화장실인데요.
남성분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여성분들이
이용하시기에 청결한 화장실이 아닌
옛날 화장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화장실 이용은
피하실 수 있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화장실만 제외하고는 정말 음식의 가격 맛
다 완벽하리만큼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가 어렸을 때부터 맛있게 먹어온
음식점 향수원!
여러분도 제 글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시고요.
목우촌, 다향오리 등 오리훈제 맛있는 간편 조리음식
요즘 많잖아요.
또한, 오리주물럭도 하림, 삼영푸드 등
간편음식이 많은데 그런 곳도 맛있지만
가끔은 이런 곳에 나와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코로나 시국인 거 감안하면 위에 말씀드린
정다운, 하림, 주원산오리 등 간편요리
드시는 것도 좋긴 할 것 같아요!
참고만 부탁드릴게요!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촌역 도보 7분, 제이유할인마트 (펜션 픽업 가능) (1) | 2021.03.03 |
---|---|
명화당 명동1호점, 메뉴와 음식 미리보기! (1) | 2021.03.02 |
봉동읍 유명한 짬뽕맛집, 봉동짬뽕 (5) | 2021.03.01 |
완주 고산 한정식맛집 골목집,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데? (2) | 2021.02.28 |
서울역 맛집 토끼정, 4번 방문한 후기 (3) | 2021.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