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떡볶이 팩토리, 야식으로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식으로 먹은

치즈떡볶이 팩토리 후기를 올립니다!

 

치즈떡볶이 팩토리의 떡볶이는 

처음 먹어보는데요!

 

여자 친구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 해서

밤 11시쯤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 상황도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많은 음식점이 문을

닫았더라고요.

 

여하튼!!

저희가 주문한 치즈떡볶이 팩토리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일단 저희는 

떡 75 %, 어묵 25%로

구성된 떡볶이를 시켰습니다.

 

취향에 따라 떡이랑 어묵의 양이

조절 가능하더라고요!

 

어묵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떡볶이의 메인은 떡이라고 생각해서

떡 75%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꽤 늦게 왔는데요!

제 경험상 음식 준비는 빨리 끝나지만

늦은 시간이라 배달 기사님들이

많지 않아서 간혹 늦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딱 그런 상황인 것 같았고 ㅠㅠ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튀김이 많이 눅눅해졌더라고요. 

 

 

 

그래도 떡볶이 국물이 흐르지 않게

매우 잘 포장해주셨고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튀김도 골고루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멘보샤가 있더라고요.

 

만두와 김말이, 야채튀김 등

튀김 구성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채 튀김이 맛있더라고요 :)

 

 

 

치즈도 같이 왔는데

금방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로 한번 돌려서

떡볶이 위에 올렸습니다!

 

아주 맛있더라고요!

 

 

저희가 주문한 떡볶이와 튀김은

총 17,000원이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리뷰 이벤트로는 

다양한 음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메추리알을 좋아해서

메추리알을 추가로 시키고

리뷰를 썼습니다!

 

리뷰 이벤트는 제가 다시 확인해보니

메추리알(6개) - 기본으로도 제공됨

비엔나(6개) - 기본 제공됨

쿨피스, 콜라, 스프라이트, 헛개수, 아메리카노, 생수

 

이렇게 있더라고요!

취향에 맞춰 주문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음... 개인적으로 은근히 매우니깐

아메리카노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떡볶이에는 비엔나소시지, 메추리알,

물만두 등이 있었고 어묵도 꽤나

큼직했습니다!

 

양은 진짜 많더라고요.

맵기도 조절이 가능했는데요!

 

저는 나름 매운 음식을 잘 먹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잘 못 먹나 봐요;;

 

순한 맛을 주문했는데

은근히 맵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주신 콜라와 피클을 

계속 먹었습니다!

 

총평!!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치즈떡볶이 팩토리는 꽤 맛있었어요.

 

맵기도 이 정도면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고요.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다 들어주시는

업체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다만, 튀김을 담은 종이봉투가

너무 눅눅해져서 배달이 오기에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 점만 개선이 된다면 

단골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맛집!

치즈떡볶이 팩토리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