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들에 새로운 음악과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을 건네 주었던 비긴 어게인 3가 끝났습니다. 2019.11.01 금요일 기준 3.9%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비긴 어게인 3을 좋아해 주셨는데요. 워낙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민국에서 제일 실력 있는 가수분들이 버스킹을 했기에 감동에 빠져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본방을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잘하지?' 푹 빠져서 봤는데요. 한분 한분 다 목소리도 감미롭고, 팝송도 잘 부르시더라고요.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셨을지 ㅠㅠ 성실함을 본받아야겠더라고요. 오늘 부른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같이 공유해봅니다. 마지막 버스킹 장소 = 암스테르담 중심 광장인 '담 광장' 마지막 버스킹 노래 폴 킴&태연 - Say something (진짜 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하나는 '비긴 어게인 3', 다른 하나는 '시베리아 선발대'입니다. 사실은 방송 프로그램을 즐겨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여행이 가고 싶어서인지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재미있더라고요. 참, 여담이지만 유일하게 보았던 방송은 무한도전이었습니다. 지금은 방영하지 않는다는 우리 모두의 슬픔. 만약, 무한도전이 재방영을 시작한다면 주말에 어디 안 나가고 본방송을 챙겨볼 자신이 있습니다! 제발 해주시길!! 그나저나 비긴 어게인 시리즈는 시즌 1부터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굉장히 유명한 가수분들이 유럽에서 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 한국에서는 보통 콘서트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며 노래를 부르잖아요. 근데 국내에선 유명한 분들 일지라도 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