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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실 곳은 서울 관악산에 위치한 관음사입니다.

 

워낙 예쁜 절이고 풍경도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보실 텐데 자세한 이야기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내용을 참고하시면 걸어서 올라갈지, 차를 타고 올라갈지 결정하시기가 쉬울 겁니다.

 

관음사-절

 

 

관음사 코스

계단

 

아무래도 산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등산을 하는 느낌을 받게 되실 겁니다.

 

다만, 차를 타는 방법도 있어서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1) 걸어서 가능 방법

 

관악산을 등산하게 되면 여러 가지 표지판이 나옵니다. 어디로 가든 올라가다 보면 관음사 방면을 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지만 산 자체가 워낙 크기도 하고 코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초행길이라면 꼭 물어보시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등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주대까지 올라가신 다음에 내려가는 길에 절에 들르십니다.

 

저 또한 이 코스로 자주 가는데 정상까지 등산하는데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고 넉넉하게 잡아도 2시간이면 됩니다.

 

고양이가-앉아-있는-모습

 

 

2) 차를 타고 가는 방법

 

차를 타고 올라가는 길이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절의 계단에 올라가기 전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정확하게는 주차장이 그려져 있다기보다는 갓길 같은 공간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여유 공간이 많아서 초보자도 쉽게 주차가 가능합니다.

 

또한 올라가는 길의 경사나 커브가 엄청 가파르지도 않아서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연세가 있으시거나 무릎이 아프시다면 차량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죠?

 

 

리뷰도 보실 수 있습니다.

 

 

관음사-풍경

 

관음사는 큰 절일까요?

 

관음사는 그렇게 큰 절이 아닙니다.

 

규모로만 봐도 5분이면 다 돌아볼 정도로 작은 곳입니다.

 

하지만 사찰 건물 자체는 4~5개 정도가 되고, 추석이나 설날 등에도 합동 차례를 지내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악산은 안양이나 서울 등 많은 분들이 오시는 만큼 다녀 가시는 분이 많아서 나름의 관광지로도 인정받습니다.

 

사찰

 

둘러보시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지만 편안하게 쉬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자가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으니 앉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그저 쉬어 가시면 됩니다.

 

스님들도 많지 않은 건지 갈 때마다 마주친 적이 없습니다.

 

 

관음사에서-내려다-본-풍경

 

관음사 풍경

 

아무래도 경치가 좋은 편입니다.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눈이 편안하게끔 푸르른 산이 가득하고, 공기도 맑습니다.

 

연주대와 해발 고도의 차이는 있지만 보이는 풍경은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관음사-가는-길

 

관음사 안 좋은 소식

 

사실 일전에 어떤 사람이 불을 질렀다는 뉴스가 나온 적이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절에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건이 발생하고 3~4달이 지난 시기였는데 어떠한 화재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 편안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JTBC 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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