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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에서 유명한 오션뷰 호텔 데이나이스 후기를 남깁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은 휴식을 취했고 호텔 자체의 향기나 인테리어 등이 매우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데이나이스 호텔은 정말 추천드리고, 제가 경험한 호텔의 침대, 전망, 테라스 등 다양하게 사진을 찍어왔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 외관
호텔 외관은 매우 깔끔하고 규모가 꽤 있는 호텔입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호텔 중에서는 가장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예뻤던 호텔입니다.
호텔 내부로 들어가면 향기마케팅의 일환으로 엘리베이터, 로비, 복도 등 포도향이 나게 했는데요. 굉장히 향기롭습니다.
가격표 & 조식시간
보통 호텔 예약은 미리 하시겠지만 데이나이스 호텔에 예약 없이 바로 오셔서 예약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테니 객실 요금 안내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일반 스탠다드 더블, 디럭스 트윈 등을 제외하고 펜트하우스라 해서 35평형으로 빠진 방이 있는데요. 이 방은 진짜 비싸더라고요. 그래도 사진상으로 봤을 때 매우 좋았고, 건물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도 좋고 소음적인 부분도 발생하지 않아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층 레스토랑에서 식사
일반 1인 13,000원
8세 미만 5,000원
투숙객
1인 11,000원
8세 미만 무료
코로나로 인해 시간 2타임 운영
오전 08:30 ~ 09:30
오전 09:30 ~ 10:30
방 외부 (참고용)
매우 깔끔한 복도에는 포도향이 가득하고, 문 자체나 보안 등도 매우 좋았습니다.
방 구경하기
제가 머무른 방은 9평짜리 스탠다드 더블룸입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침대 자체가 매우 편안합니다.
딱딱하지도 않고 푹신하지도 않은 딱 중간 단계의 편안함.
화장실
화장실은 아쉬게도 밖에 문이 없습니다. 만약 썸을 타신다거나 어색한 사람과 이용을 한다면 매우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가운데에 중문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해서 가리는 게 최선입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호텔은 보통 가족, 연인, 친구 등 친한 사람들과 가기 때문에 이용상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샤워기, 세면대, 변기 등 다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변기 물 내릴 때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매우 시끄럽습니다. 새벽에 물 내리기 미안할 정도입니다.
세면대 근처에는 1회용 칫솔, 수건, 면도기, 치약 등이 있습니다. 수건은 2인실 기준 발수건 1장과 얼굴을 닦는 수건 4장이 있습니다. 조금 부족할 수도 있기에 필요시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날이 많이 덥기에 실내 온도를 잘 유지하셔야 하는데요. 다행히 에어컨은 필터 청소가 잘 되어 있는지 매우 시원하고 불쾌한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매우 간단하게 온도 조절 및 시간 설정 등도 할 수 있기에 중앙 통제 조정 장치를 사용하여 기온을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테라스
테라스는 제가 정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곳인데요. 오션 뷰 호텔답게 전망이 굉장히 좋습니다. 문을 열면 파도 소리도 들리고요. 햇살도 잘 들어오고 대천 바다를 다 볼 수 있어서 시원합니다.
대천 바다를 방 안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편안한 휴식이 가능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시원한 에어컨 속에서 바라보는 오션뷰였던 것 같습니다.
부가시설
커피포트와 종이컵, 냉장고에 물 2병, 드라이기, 면도기 등 매우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기구들이 많았습니다.
웬만큼 필요한 것들은 다 구비되어 있고, 냉장고 또한 매우 잘 작동합니다.
후기
굉장히 만족스러운 호텔 사용기입니다. 뷰도 너무 좋았고, 야놀자에서 방을 예약하고 왔는데요. 사진 상에 어떠한 과장도 없고 딱 사진 그대로였습니다.
필요로 하는 것들도 다 구비되어 있고 인테리어 및 위생이 깔끔해서 편안하게 쉬었습니다. 혹여나 대천에서 숙박할 곳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데이나이스 호텔을 정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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