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연교, 천지연폭포 근처 새섬공원(숨겨진명소)

오늘은 천지연폭포 주차장에서 왼쪽편으로 보이는 새섬교와 새섬공원의 정보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저기는 뭐지 하면서 메인 관광지인 천지연폭포로 가시는데요. 새연교는 천지연폭포에서 가깝고, 둘러보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이름 : 새연교

 

어떤 다리인가요?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

제주 전통배 테우의 모습을 따라 만든

다리로서 밤 10시까지 조명이 들어오게 해서

야경이 매우 이쁘고 산책로로 유명합니다.

 

일몰이 굉장히 이뻐서 일몰 때

다리를 건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치 : 제주 서귀초시 서홍동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 15분 거리

 

일몰이 예술

 

새연교는 일몰 때 다리 자체와 다리에서 보는 뷰가 굉장히 유명한데요. 석양이 지는 모습이 이뻐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많이 찾습니다. 실제로 시원하게 펼쳐진 파란 바다가 인상적이고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곳이죠!

 

새연교는 아쉽게도 제주도의 관광 코스로 많이 뽑히는 곳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바로 근처에 유명한 천지연 폭포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천지연 폭포로 가시거든요. 그래서 여유롭고 한적하게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고 싶으시다면 새연교 및 새섬공원을 가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새섬공원에서 보는 뷰

새연교 지나면 새섬공원

 

새섬교를 지나고 나면 새섬공원이라는 곳이 나오는데요. 새섬공원은 전반적으로 여러 섬과 바다를 한눈에 보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숨겨진 명소라서 아는 분들만 주로 오거나 정보를 꼼꼼하게 찾으신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천지연 폭포는 제주도를 방문하면 누구나 오는 곳이라서 2~3번 이상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좀 색다르고 보다 여유 있는 여행을 위해서 새섬공원을 오시는 것 추천드려요.

 

관광객이 많아 너무 유명한 곳을 가시게 되면 많이 피로하실 거에요. 새연교와 새섬공원은 정말 말 그대로 여유 있는 산책과 힐링이 가능한 곳이에요. 뷰가 이쁜 건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고요.

 

새섬공원 산책코스

새섬공원은 산책 시간은?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총 시간은 20~30분 입니다.

공원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정말 가벼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새섬공원을 가기 전

새연교에는 뭐가 있다던데?

 

새연교에는 음악 분수가 있는데요!

1일 1회 음악 분수를 시범운영 

한다고 하더라고요.

 

새섬공원에서 바라본 새연교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참고해주시면 진짜 한적한 숨은 명소라는 것을 아실거에요. 정말 평화롭고 누군가의 방해 없이  사유지처럼 편안한 산책이 가능하더라고요.

 

왜 지금까지 이런 명소를 몰랐을까 싶을 정도에요. 심지어 새도 많고 지저귀는 소리가 엄청 좋더라고요. 직장에서 찌들어 있던 일상에서 벗어나 완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산책로는 어르신도 편하게 걸으실 수 있게 힘든 경사로 없이 매우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흙먼지가 묻지도 않아서 매우 깔끔하게 걸으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진은 편하게 감상하시면 좋을 것 같아서 따로 코멘트를 달지 않았는데요. 새연교는 천지연 폭포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는 다리에요. 혹시라도 천지연 폭포를 방문하셨다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뷰를 보기 위해서라도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새연교의 위치는 천지연 폭포에서 차로 10분 내로 갈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숨겨진 명소로 불리는 만큼 아직 인스타나 블로그 등 많은 리뷰는 찾아보기 힘들더라고요. 혹시라도 이 장소의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정보를 남기고요. 당연히 입장료가 있거나 주차비가 있지는 않습니다.

 

제주도에 너무 많은 관광지가 있고 돈을 내고 봐야하는 곳이 많은데요. 서귀포에서 완벽한 뷰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새연교 지나서 새섬공원 한바퀴 힐링 산책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뷰는 정말 완벽하리 만큼 좋으니까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