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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미니멀룸 자가발열토퍼를 산

블로거입니다.

 

저는 퀸 자이언트형

자가발열토퍼를 샀고

금액은 배송비 포함 약 6만 원이었습니다.

 

배송은 주문한지 4일 정도 걸렸습니다.

배송에 있어서 딱히 불편한 건 없었고

예상했던 시기에 왔습니다.

 

일단 제가 1주 조금 넘게 사용하면서

이 제품에 대해 느낀 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건데요!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저는 이제품을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이 제품을 살까 고민 중이시라면

진심으로 제가 쓰는 글을 잘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29살 남성이고

웬만하면 다 좋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제 여자친구의 의견과

제 의견을 같이 쓰겠습니다!

 

참고로 저희의 의견은 반대입니다.

 

 

 

 

자가발열토퍼는 압축이 되어 오기 때문에

부피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비닐을 뜯고 나면 기다렸다는 듯이

부풀어 오릅니다!

 

 

 

 

포장은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칼로 긁어도 안에 있는 토퍼가

다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내용물을 보호해주는 포장지라 매우 좋았습니다.

포장을 뜯을 때에는 저 흰색 실을 잘라서

풀면 편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자가발열토퍼는

압축되어 포장되어 있습니다.

 

지금 토퍼를 직접적으로 감싸는 것은

매우 얇은 비닐입니다.

 

정말 바늘로 툭 찌르면 바로 바람이 들어가서

엄청나게 부풀어 오르는데요!

 

 

 

 

 

 

 

 

부풀어오른 토퍼를 보며

제발~ 푹신푹신하고 따뜻해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감싸고 있던 비닐을 잽싸게 버리고

문질문질 토퍼의 외면을 만져보았습니다!

 

광고와 홈페이지에서 봤듯이

여름에 쓸 수 있게끔 시원한 부분이 있었고

겨울에 쓸 수 있게 따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어서 누워보고 싶었습니다.

 

 

 

 

 

약간의 털은 묻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도 이런 것들은 하자가 아니니

교환은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고

저런 것은 당연히 있는 먼지이기에

잘 털어내시거나 청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꼼꼼히 보았는데 저정도 먼지 몇 개

안 되었습니다!

 

 

 

 

 

이제 얼마나 푹신푹신할까

악력을 가하며 손으로 눌러도 보고

두께가 15cm나 된다고 하길래 실제로

비교도 해보았습니다.

 

제 실망은 여기서 시작되는데요.

 

자이언트 형은 그냥 센스맘 같은 매트리스로

쓸 수 있을만큼 두껍다고 하더라고요.

 

리뷰에서도 그렇고 미니멀룸 홈페이지에서도요.

하지만 밑에 사진을 보시는 것처럼

토퍼를 눌러보니 쑥 그냥 들어가버립니다.

 

 

 

 

악력을 주니 너무 푹 들어가길래

뭔가 기분이 불길했습니다.

 

적당 수준에서 탱탱하면서 저를 받쳐줄

매트리스 대용으로 쓰려고 했었거든요.

 

 

 

 

실제로 누워보니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냥 맨바닥에서 자는 기분?

 

와중에 맨바닥이 차라리 더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매트리스가 울퉁불퉁해서인데요.

그냥 울퉁불퉁해서 목이 꺾이고

허리도 꺾이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까지 정리하여 제가

미니멀룸 자가발열토퍼에 누워보고

구매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만족도 0입니다.

 

솔직히 돈 낭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바닥에 깔고 잘 수 있는

매트리스가 필요했습니다.

 

사실, 자가발열토퍼와 센스맘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센스맘은 가성비도 좋고, 많이 팔리고

워낙 유명한 것도 있고 여자친구 집에서

쓰고 있어서 품질에 대해 알고 있었죠!

 

하지만 미니멀룸 자가발열토퍼도

리뷰 및 홈페이지, 광고 등을 보면 좋은 후기도 많고

매우 푹신해보여서 매트리스 대용으로

가능하겠구나 싶었지만 아니었습니다.

 

물론, 드물게 구매 후기 중에 안 좋은 의견도

있었지만 감안하고 샀습니다.

 

안 좋은 리뷰 대부분 저랑 비슷했습니다.

'1분기 쓰게 되면 푹 꺼져서 회복이 안 된다.'

 

'돈낭비다. 절대 사지마라'

 

하지만 궁금하기도 했고, 제가 사보고 좋으면

추천하고, 안 좋으면 안 좋다고 후기를 남기면 된다!

 

도전을 했고, 저는 안 좋다는 후기를 남깁니다.

 

[단점]

 

1. 불편하다.

 

매트리스 대용으로 이 제품을 찾으시면 

센스맘이나 다른 제품 추천드립니다.

 

울퉁불퉁 하고 목이 꺾이는 느낌이 듭니다.

 

2. 자가발열?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여자친구 의견을 달랐습니다.

 

 

 

 

[장점]

 

1. 촉감이 좋다.

 

실제로 촉감은 괜찮습니다.

부들부들 하고 볼 비비면 기분 좋습니다.

 

2. 여름에 시원할 것 같다!

 

여름까지 이 제품을 제가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양면토퍼는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은 합니다.

 

다만!! 이 제품을 산 이유는 편안하게 자기위함!

편하게 잘 수 없기에 정말로 비추천드리고요.

 

만약에 사시려고 한다면

침대 매트리스가 있으신 분만 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등이 베긴다고 하죠?

이것만 쓰면 등 베겨서 잠잘 때 불편합니다.

 

악평을 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제 경험담에 진심을 담아 씁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트리스 목적이라면 절대 비추천합니다!

 

만약 가성비를 따지시면서

매트리스가 필요하신거면 개인적으로 센스맘 추천

 

정말 말그대로 토퍼가 필요하신거면

선택은 자율에 맡기겠습니다.

 

분명히 좋은 후기도 많으니깐

저의 후기와 다른분의 후기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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